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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나눔691

광진주민연대 수다쟁이-단순소박한 삶이 생명평화의 삶 [ 2008. 9. 24 ] 수다쟁이를 짧게 쓰더라도 건너뛰지 않으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지난번에 이어 기후변화 교육 받으면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한가지 할까 합니다. 미국에서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 발간되고 비료와 농약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제기가 되고 사용량이 줄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은 비료와 농약을 우리나라에 원조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 토종 종자는 농약을 이기지 못하고 오히려 더 농사가 안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으로부터 농약에 강한 종자가 들어오고 개량해서 농사를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토종 종자는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구요. 그나마 토종종자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생명평화탁발순례는 잘 했습니다. 초록길을 걷고, 단체을 방문하고 이틀동안 오로지 생.. 2010. 4. 23.
광진주민연대 수다쟁이-베스킨라빈스31 상속자가 상속을 받지 않은 이유.... [ 2008. 9. 9] 에너지 기후변화 교육 잘 다녀왔습니다. 3박 4일동안 에너지와 기후변화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고 온듯 합니다. 몇회에 걸쳐 기억에 남는 강의 내용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식물이 다시 지구의 주인이 되리라 지구의 생성과 관련해 일본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옛날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주 아주 먼 먼 옛날에 동물계와 식물계가 지구의 주인 자리를 놓고 전쟁을 벌렸습니다. 치열한 싸움 끝에 동물이 이기고 식물이 죽으면서 언젠가는 다시 식물이 지구의 주인이 되리라는 말을 남기고 죽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이야기이고 이 마지막 말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만년이 흐른 19세기에 드디어 인간이 땅속 깊히 죽어 있던 식물이 오랫동안 잠자면서 만들어진 석탄과 석유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간.. 2010. 4. 23.
광진주민연대 수다쟁이-추석선물 준비는 역시 늘푸른가게 [ 2008. 8. 25 ] 이번 올림픽만큼 우리나라 성적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TV를 시청한 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이명박 정부도 이번 올림픽 덕을 톡톡히 봤다고 합니다. 카 퍼레이드도 한다고 하니 정부에는 둘도 없는 효자인가 봅니다. 대통령 친인척 비리와 KBS 사장 임명 등 굵직한 사안들이 올림픽에 묻혀 그냥저냥 지나간듯 합니다. 하연이 엄마는 이제 신문을 안 볼거라고 합니다. 신문을 보고 있으면 대한민국에서 별로 살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경향신문을 보고 있답니다. 늘푸른가게 이야기로부터 이번 수다쟁이는 시작해야겠습니다. 늘푸른가게 2호점 준비는 신중하고 또 신중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차분히 준비중입니다. 가게 내용도 중요하기 때문에 가게 운영위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2호점도 .. 2010. 4. 23.
광진주민연대 수다쟁이-요즘 의원들때문에 분통이 터집니다. [ 2008. 8. 12] 연일 무더운 날씨와 싸우느라 힘든 계절입니다. 30도는 이제 온도도 아닌것 같습니다. 35도는 되야지 아!! 조금 덥구나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수다쟁이 메일이 줄 간격이 없이 읽기 불편한 상태로 온다는 첨보를 입수했습니다. 제가 저한테로도 보내는데 온 메일 보면 읽기 좋은 줄 간격으로 오는데 뭔가 문제가 있나 봅니다. 메일이 줄 간격 없이 오시는 분들은 말씀해 주세요. 그런 분들이 많으면 해결해야 하니까요? 이번주는 부탁 말씀으로 시작해야겠습니다. 자활에는 행복기프트라는 기념품 제작과 맞춤형 선물을 제작하는 사업단이 있습니다. 동문회나 여러 행사할때 맞추는 기념품을 제작 납품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단은 앞으로 공동체로 독립해야 하는 사업단입니다. 자활제도에 대해.. 2010. 4. 23.
광진주민연대 수다쟁이- 늘푸른가게 2호점 기대됩니다. [200. 7. 15] 수다쟁이를 시작하기전에 한가지 광고좀 하겠습니다. 광진주민연대 수다쟁이는 회원분들께 주민연대 활동 소식을 전하기 위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연대를 잘 모르시는 분들께도 주민연대를 알려드리기 위해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주변에 주민연대 회원인데 수다쟁이를 못 받고 계신분이 있거나 주민연대 활동에 관심이 있는 분들 메일 주소를 알려주십시오. 그럼 바로 보내드리도록하겠습니다. 첫번째 소식은 성동주민의원 정리에 따른 발전특별위원회 소식입니다. 발전특위는 성동주민의원의 의료복지활동을 계승하고 주민연대의 장기적인 재정마련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해왔습니다. 그 결과 늘푸른돌봄센터를 주민연대 부설기관으로 위상을 정하고 사무실도 새로 마련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방문목욕서비스도 제공하기 위.. 2010. 4. 23.
광진주민연대 <수다쟁이>-수다을 못 푸는 사람의 수다 (2008. 7. 7) 먼저 변명으로 시작해야겠습니다. 엄청나게 무지하게 바빴습니다. 광진의정참여단을 발족하고 바로 구의회 정례회가 있었습니다. 중요한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의가 있었습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구의회 방청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노인요양장기보험이 전면 실시되면서 돌봄센터가 새로 사무실을 내고 자활에서 독립했습니다. 돌봄 새 사무실을 남성 실무자들이 직접 페인트 칠도 하고 바닥 왁스칠도 했습니다. 김민규 회원님이 역시 전기를 손 봐 주시고 웰컴 식구들이 인터넷 선을 깔아주었습니다. 홈페이지를 잘 보시는 분들은 다하시겠지만 분청을닮은사람들에서 바자회를 진행했습니다. 중간에 한 2년 쉬었는데 6회째라고 합니다. 물가이 오르니 바자회 준비하는데도 비용이 많이 들어서 민들레에 기분을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대박이 났.. 201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