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87 5월 둘째주 민들레 활동 오늘도 민들레 활동이 잘 마무리되었답니다. 휴우~ 민들레 하는 날은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랍니다. 오늘은 특별히 광진문화원 전통떡만드는 반에서 어버이날 즈음하여 떡을 만들어 전달해주셔서 그 맛있고 찰진 떡을 민들레 반찬받는 분들께 나눠드렸답니다. 돼지고기 달걀 장조림과 취나물과 함께요. 지난번에 생일을 여쭤봤는데 두분이 이 즈음에 생일을 맞으셔서 케잌 사들고 가서 축하해드렸구요. 고마워서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할머니의 인사 말씀을 전달받았답니다. 28명의 배달 봉사자중 26명이라는 역대(?제가 온 이래로) 최대 인원이 참여해서 광진구를 누볐구요. 그 친구들 중 절반이 넘는 친구들이 고3친구들인데 고3이라 힘들지 않겠냐고 했더니 기어이 하겠다고 시간을 내서 오네요. 기특한 녀석들~ 이 .. 2015. 5. 15. 4월 민들레 활동 4월 9일의 메뉴는 닭볶음탕과 오이소박이였고 27가정 56인분을 준비했습니다. 경**어르신은 하루 세끼 드시고 고혈압 당뇨 있으셔서 짜고 매운 거 드시지 못하고 치아 문제로 딱딱한 것은 드시지 못하시고 이**어르신은 저번에 넘어지셔서 입원하셨던데가 약은 드시고 있지만 아플때가 있고 안아플때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최**어르신은 허리 아프시다고 하시고 할아버지께서도 편찮으시다고 하셨어요. ․임**님은 지난 반찬은 맛있게 드셨다고 말씀하셨고 가장 어렵거나 불편한 점은 어머니께서 편찮으셔서 거동이 불편하시기 때문에 집에 계속 계셔야 되는 점이라고 하였습니다. 맵거나 짠 것을 드시지 못하는 분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4월 23일의 메뉴는 고등어무조림, 배추 겉절이였고 26가정 53인분에게 배달되었.. 2015. 5. 6. 3월 민들레 활동 이야기 3월 한달동안 두차례의 민들레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3월 12일에는 잡채와 오이겉절이를 만들고 3월 26일에는 제육볶음과 얼갈이 겉절이를 만들어서 나누어 드렸답니다. 28가정 59인분이 준비되어서 17명의 봉사자분들이 배달 봉사를 나누어 맡았고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어려운 가정의 이웃들을 찾아가서 어려운 점은 없으신지 반찬은 맛이 있으셨는지, 무슨 반찬을 드시고 싶은지 여쭤보기도 하는 등 관계를 깊이있게 맺는 시간을 갖고 있답니다. ** 할머니는 수술을 하셨다는데 수술은 잘 되신 것 같다는 이야기도 전해 듣고 **이네는 아이들이 많아서 매운 반찬 보다는 맵지 않으면 좋겠다 하시고. 김치가 좋으시다는 분, 지난 번 음식은 맛있게 드셨는데 아이들이 생선을 좋아하니 생선을 챙겨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도 전.. 2015. 4. 1. 2014년 봄을 맞이하여 새롭게 민들레가 시작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민들레에 대해서 각별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2014년 봄을 맞이하여 민들레 사업이 새롭게 시작 되었습니다. 민들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봉사자 분들과 음식을 배달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위에 봉사활동을 희망하시는 분들이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나 후원이 가능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사무처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사는 광진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민들레는 매월 2,4주 목요일에 진행 됩니다~ 2014. 4. 15. 옹달샘학교 가을 체육대회 옹달샘학교 안내문 하늘은 푸르고 단풍이 물들어 가는 결실의 계절 입니다. 옹달샘학교 아이들을 위해 애쓰셔 주시는 후원자, 운영위원, 학부모님들 댁내 평안 하신지요? 우리 옹달샘 아이들도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생각과 마음들이 넓어지고 부쩍 큰 것 같습니다. 옹달샘학교 행사 안내 드립니다. 부모님과 아이들 선생님과 운영위원님 함께 즐거운 체육대회를 개최 합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셔서 아이 들에게 희망을 주시고 꿈을 주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릴 때의 작은 추억이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데 큰 힘이 되고 꿈을 키우는데 큰 도 움이 됩니다. 꼭 참석하셔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일 시 : 11월 2일 토요일 10시 ★ 장 소 : 성수동 .. 2013. 10. 25. 민들레는 계속되야 합니다 광진주민연대보다 더 오랜된 조직이 주민연대 안에는 두 개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아기사랑후원회와 어려운 가정과 독거어르신께 반찬을 지원하는 민들레입니다. 현재 민들렌느 매월 2회 음식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습니다. 회당 비용이 25만원에서 30만원 사이 입니다. 매월 후원금은 20만원 정도 입니다. 매월 적게는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 적자인 셈이지요. 거기에 명절과 전과 여름에는 특별시 해 드리기도 하고, 얼마전에는 고추가루를 66만원 구입했습니다. 내년 이맘때까지 두고 사용합니다. 민들레는 야채가 너무 비싸지 않으면 철에 맞는 겉절이를 해드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민들레 잔고가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민들레 활동은 계속되야 합니다. 복지관과 직능단체, 적십자.. 2013. 10. 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