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활동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마을공동체 활동이라 명하지 않았을뿐이지 우리는 늘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지지도, 지원도 턱 없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진행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작지만 정을 느끼면서 살아 갈 수 있었습니다.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이 절실하고 중요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주의와 자본주의의 첨병인 서울에서 그나마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것은 이런 활동을 꾸준히 해온 우리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광진은 12년에는 광진복지네트워크가 마을넷 역할을 수행하면서

광진구 자치행정과 마을지원팀과 교육도 진행하고, 공동체 활동 단체 기초 조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12년 활동을 평가하면서 마을 공동체 활동이 더 확장되고 다양해 져야 한다는 평가로

별도로 광진 마을넷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2월부터 마을넷 준비모임을 진행했고, 3, 4월에 정관과 활동 내용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5월에는 함께 밥상을 나누면서 광진 마을파티를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13년 5월 현재 서울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팀이 15개 모임 정도 되고

광진구 자체적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모임이 10개 정도 되었습니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의 지원에 비해

아직 광진구의 마을공동체 활동이 타구에 비해 부족한 면이 있지만

몇 몇 단체와 모임을 중심으로 새로운 마을 공동체 활동의 사례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일꾼들의 전체 모임이 필요하고

이 자리를 통해 마을넷도 공식적으로 창립총회를 진행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마침 서울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자 간담회를 진행하라고 지원도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을넷 사전모임에서 준비를 통해 "광진마을파티"를

5월31일(금) 오후 5시30분부터 화양동 주민센터에 자리잡은 씨앗카페느티에서 열게 되었습니다.

우리지역내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행사인만큼  시끌벅쩍, 도란도란 정겨움과 흥겨움이 가득한 자리였습니다.

 

 

마을파티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사전에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 배너를 제작해서 설치하고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자 분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도록

1부는 현재 광진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소개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희년의집 모은정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된 광진마을파티는

참석한 모든 단체의 사람들이 앞에 나와 마음껏 자기소개를 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날의 마을파티에는 지역내 단체뿐만 아니라,

광진구청 자치행정과 및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등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답니다^^

 

 
이어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어떻게 진행하게 되었는지 중심으로 3개 단체에서 사례발표를 해 주셨습니다.

[우리마을 힐링북카페 '담쟁이'] , [아차산 배움공동체 '누구나 꽃'], [어린이책시민연대 광진지회]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내용을 잘 발표해 주셨습니다.

1부 마지막으로 사례발표를 마치고 테이블별로 모여 앉아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마을파티 2부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광진마을네트워크 창립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사전 17개 단체에서 마을넷 참가 신청를 해주셨고 총회 당일에 14개 단체가 참석해 주셨습니다. 

창립총회에서는 [광진마을네트워크]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확정하였고,

정관을 약간 수정하여 승인하였습니다.

그리고, 광진주민연대의 김승호 활동가를 광진마을네트워크의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고,

희년의집 모은정 선생님과 '긴고랑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이학재 대표님을 감사로 선출했습니다.

 

광진마을넷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누구나 환영합니다.

함께 하고자 하시는 단체와 개인은 가입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광진마을넷은 다음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직 내용이 많지는 않지만 광진구 마을공동체 활동을 모아가는 장소입니다.

http://cafe.daum.net/gj-net 가입해 주세요.

 

 


 

 

광진주민연대는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와 함께 광진구에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건대역에서 1차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고

12, 14, 17, 18일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거리 캠페인은 본인이 직접 제작한 투표참여 피켓을 들고 주민들께 호소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리 준비된 피켓도 있으니 그냥 오셔도 됩니다.

 

 

 

두번째로 각 가정에 현수막 걸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우병 수입 반대 현수막 기억 나시죠? 같은 방식입니다.

각자 본인 집 베란다나 외부에서 잘 보이는 곳에 아래의 현수막을 거는 방식입니다.

 

5,000원 제작 실비를 받고 있으니 사무처로 주문해 주시면 됩니다.

사무실에서 직접 수령이나 착불 택배도 가능합니다.

 

주민연대 회원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캠페인 동참해 주시고 인중샷도 찍어서 댓글로 올려주시고

sns에도 적극적으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광진주민연대는 이수호 서울시 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를 지지합니다.

광진구에서 이수호 후보를 지지하는 교육, 시민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디지털 광진 기사 내용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지역교육시민단체 '이수호 후보 지지'

‘서울의 혁신교육 이어가고 무너진 공교육 살릴 적임자’
 
디지털광진
 
오는 1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재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교육시민단체들이 진보진영단일후보인 이수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4일 열린 이수호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 참가단체 대표들이 '이수호 후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광진주민연대, 광진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들과 새날을여는지역사회교육센터, 성동광진교육희망네트워크(준) 등 교육관련 단체, 동서울우편집중국 노동조합 등 광진구의 17개 교육시민관련단체들은 4일 오전 희년의집에서 이수호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  

광진주민연대 김승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지역의 교육시민단체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대표들의 인사말과 시민단체 지지선언문 발표가 진행되었다. 

대표 인사말에서 광진시민연대 마주현 대표는 “교육이 제대로 서야 무한경쟁으로 치닫는 교육현장의 여러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수호 후보가 당선된다면 교육현장의 여러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성동광진교육희망네트워크 윤혜경 대표도 “교육감 재선거를 치르게 되어 유감이다. 전 교육감이 지난 2년간 시행해온 교육정책에 학부모와 교사 모두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입시과열과 성적위주의 수용성 교육에 균열을 내고 있었다. 미처 뿌리를 내리지 못한 채 재선거를 치루게 되어 아쉽다.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교사와 학교 함께 하는 교육, 소통이 이루어지는 교육 등 긍정적인 교육이 계승 발전 되려면 이수호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함께 가는 광진장애인부모회 손윤자 회장은 “이수호 교육감 후보가 당선된다면 ‘장애인 교육환경개선, 평생교육환경 조성,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를 실천해 달라. 꼭 당선돼 장애인 교육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밝혔다 

이들은 푸른꿈 지역아동센터 모은정 대표가 읽은 지지선언문에서 “오늘 광진지역 교육, 시민, 사회, 종교단체는 무너질대로 무너진 공교육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우리의 아이들은 현 정부출범이후 극심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학교가 아닌 교사도, 학생도, 학부모도 모두가 포기해버린 학교가 되어 버린 현실이다.”며 “이자리에 모인 단체들은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이수호 민주진보단일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체들은 “이수호 후보는 30여년간 국어교사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온 교육전문가이자 2권의 시집을 출판한 시인이다. 학교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선생님 교육감이 될 수 있으며, 시인의 감수성으로 아이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줄 수 있는 후보다. 또한 서울의 혁신교육을 이어나가고 무너진 공교육을 다시 살릴 수 있는 적임자다”며 이수호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단체들은 이수호 후보 선거운동에 적극 결합하는 한편, 각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이수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통령 선거에 가려진 서울시교육감재선거의 존재를 널리 알리고 투표참여운동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가한 지역의 단체들은 다음과 같다.
 
광진주민연대/광진시민연대/광진참여네트워크/희년의 집/새날을여는지역사회교육센터/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광지니정규직권리찾기모임/동서울우편집중국노동조합/늘푸른돌봄센터/세종대생협노동조합/함께가는 광진장애인부모회/성동광진교육희망네트워크(준)/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새날지역아동센터/푸른꿈지역아동센터/어린이책시민연대광진지회/1318해피존새움터지역아동센터

 

 

 

지지선언문 전문입니다.

 

<서울시교육감 이수호 민주진보단일후보 광진 교육 · 시민단체 지지선언문>

 

오늘 광진지역 교육, 시민, 사회, 종교단체는 무너질 대로 무너져버린 한국사회의 공교육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의 경쟁교육에 시달려온 우리의 아이들은 현 정부 출범이후, 어렌쥐 교육이니 일제고사니 하며 더욱 극심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학교가 아닌 교사도 학생도 학부모도 모두가 포기해 버린 학교가 되어 버린 현실입니다.

 

존경하는 40만 광진구 주민여러분!

 

이 자리에 모인 광진지역 교육, 시민, 사회, 종교단체는 이번 12월 1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이수호 민주진보단일후보를 지지하고자 합니다.

 

이수호 서울시교육감후보는 30여년간 국어교사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온 교육전문가이자 2권의 시집을 출판한 시인입니다.

 

이제, 서울시 교육행정은 학교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선생님교육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시인의 감수성으로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진보단일후보로 출마한 이수호 선생님이야말로 서울의 혁신교육을 이어 나가고, 무너진 공교육을 다시 살릴 수 있는 적임자입니다.

 

대선에 묻혀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주목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우리의 공교육을 살려내고,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 이수호 교육감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행복한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합니다.

 

오는 12월 19일, 주민 여러분의 성원속에 서울의 공교육을 다시 살려 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12월 4일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이틀동안 300여명 서명 받아

투표권보장공동행동에 제출했습니다.

 

 

 

투표권보장공동행동에 아래와 같이 유권자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11월 1일 1차 10만 국민청원 진행, 2차 서명에 더 많은 국민의 요구를 모아갑니다.
11월 1일 10만 유권자의 청원으로 국회에 15일까지 법을 개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오프라인 78945명, 온라인 16801명). 이제 더 많은 유권자의 참여로 국회에 법개정을 요구하겠습니다. 11월 14일까지 2차 서명을 진행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1인시위와 촛불문화제 등 가능한 모든 시간과 장소, 방식으로 국민의 요구를 전달할 것입니다. 투표권을 찾기 위한 행동에 유권자들의 동참을 호소드립니다.

 

 

참정권은 국민의 기본권입니다.

직업, 지역, 출신에 관계없이 국민이라면 누구나 11표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녹치 않습니다. 선거일에도 노동자의 절반이 근무하고, 행여 불이익이라도 당할까 투표시간을 요구하지 못하는 비정규직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투표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투표하고 싶어도 투표할 수 없는 비정규직이 늘어난 것 때문입니다. 이런 현실을 외면하고 투표율을 높이자는 것은 모순입니다. 적어도 투표할 여건이 안 돼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유권자들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투표권 보장은 그 어떤 정치개혁보다 중요한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위한 절박한 요구입니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신청하세요.

 

광진주민연대 청소년자원봉사 학교는 광진구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하기 위해광진교육복지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청소년 시기의 자원봉사는 자원봉사 순수한 의미이기도 하지만 교육의 한 형태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목표로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해서 알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고 그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교육하고, 실천 활동으로 여름철 무절제한 냉방으로 시민의 건강권을 침해하고, 에너지를 낭비하고, 지구온난화를 부추기는 여름철 냉방 온도의 실태를 파악하기위해 직접 온도를 조사하고, 버리는 청바지로 필통 만들기를 통해 자원재활용을 직접 실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우고 자원봉사학교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 대 상 : 광진구 내 중학생 30명

○ 일 시 : 2012년 8월 6일~8일(월, 화, 수)

○ 시 간 : 오후 2시 ~오후 5시(하루 3시간 총 9시간)

○ 장 소 : 광진주민연대 지하교육장 (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접 수 : 메일 접수 sly95@hanmail.net

○ 수료증과 함께 자원봉사 확인증 발행

○ 준비물 : 필기도구, 바느질도구, 못 입는 청바지(2인1조)

 

 

프로그램

2012. 8. 6(월)

구 분

항 목

시 간

내 용

비 고

준비물

학교를 여는날

오리엔테이션

02:00-

02:30

․자원봉사학교 소개 (10분)

․참가자 소개 (20분)

소개내용

필기도구

교육1

02:30-

3:20

․청소년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봉사 기본교육

교육2

3:30-

4:10

․지구온난화 교육

환경교육1

영상자료 활용

교육3

4:20-

4:50

․에너지절약 생활실천활동

환경교육2

영상자료 활용

정리

4:50-

5:00

‧ 하루 소감 나누기

 

 

 

 

2012. 8. 7(화)

실천하는 날1

교육

2:00-

2:30

․온도 조사 시 주의사항 교육

․조사 장소 출발

온도계

필기도구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온도조사

인증샷찍기

실천

2:30-

4:40

․2인 1조로 각자 맡은

지역 조사하기

조당 7~8개

조사하기

정리

4:40-

5:00

․오늘 활동 소감 나누기

 

 

 

 

 

 

2012. 8. 8(수)

실천하는 날2

실천1

2:00-

3:00

․청바지 천으로 필통 만들기

주의사항 안내

버리는청바지

굵은실, 바늘, 가위

실천2

3:00-

4:40

․활동신문 만들기 및 발표

조별발표

정리

4:40-

5:00

․수료식

자원봉사

확인증발급

 

 

 

 

 


늘푸른협동조합 5차 이사회 공지

2012년 7월 13일(금) 저녁 6시 광진주민연대 교육실 

 

안건

1) 자활공동체 대출 규정 정하기

2) 대출 미 상환금 손실(결손)처리 결정

3) 생활협동조합 가입 절차

4) 늘푸른돌봄센터 지명직 이사 결정-권은자, 김종례, 서동란 조합원

 

 

5차 회의지(0709).hwp

 

 

 


올해가 세계협동조합의 해라고 합니다.

우리는 늘푸른협동조합이 있지요.

관심 가지고 참여해 보면 좋겠습니다.

 

 


 

 

 

광진주민연대가 참여하고 있는 광진복지네트워크 공동사업으로 e-품앗이 라는 지역화폐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네트워크 단체 대표님들과 활동가, 지역주민을 모시고 출범식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광진복지네트워크 e-품앗이 사업은

지역화폐 운동에 있어 시민사회와 복지기관, 자치구가 함께 주체가 되는 바람직한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광진복지네트워크의 공동사업으로서 소속 단체들의 역량과 실행력을 제고하고,

상호 간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민관 협동으로 진행하는 과정을 선보여 한 걸음 나아간 마을공동체 사업의 사례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7월 4일(수) 오전 10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니 꼭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세요.

 


광진주민연대 홈페이지를 변경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블로그 작업을 해 왔습니다.

요즘 홈페이지에 새로운 글이 안 올라와서 무슨 일 있나 싶으셨죠?

아직 옛날 홈페이지에서 옮겨와야 하는 내용이 있지만 변화를 위해 옮겨왔습니다.

옛날 홈페이지는 http://gjngo.mireene.co.kr/ 여기로 들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변경된 홈페이지는 스마트 폰에서도 이용이 훨씬 쉽습니다. 자주 들려 주세요.


아기사랑후원회-경찰이 되고 싶어요

광진구청 복지정책과 희망나눔팀 최병화

 

퇴근시간 10분전, 얼굴을 내밀면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 옆에는 얼굴이 창백하고 서있기도 힘들어 보이는 어르신도 함께 있었다. 아이는 동그란 얼굴로 고개를 숙였다. 어르신의 첫마디는 “내 손자 좀 살려줘요”였다. 어르신은 눈물도 흘리고 아이는 할머니의 어깨를 감싸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이를 바라보았다. 자신감도 없어 보이고 불안하기도 했다. 어르신이 소리를 질러도 가만히 있었다. 중학교3학년 아이가 할머니 손을 잡고 공공기관을 방문하기는 쉽지 않은데, 할머니의 행동에 부끄러움 없이 할머니는 정당하다는 얼굴표정이다.

지하방에 보증금 4천만원이 밀린 월세로 400만원만 남았다고 한다. 비교적 양호한 환경이나 벽에 곰팡이 자욱이 남아있다. 여름이면 더 심해진다고 한다. 부모는 이혼하고 엄마 얼굴도 모른다. 아빠에 대해 묻자 할머니와 아이는 눈만 마주친다. 할머니는 눈물을 흘리면서 교도소 들락거리고, 연락도 안 되고 모른다고 한다. 아이는 할머니가 계시니 다행이라는 말을 한다. 긍정적 생각은 아이의 커다란 강점이다.

공부도 잘하는 녀석이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살림도하고 당신의 아픈 다리를 빠지지 않고 주무르고 청소도하고 초등학교 때부터 그렇게 했었다고 한다. 무조건 손자 살려달라고 생떼이다.

아이에게 물었다. 아이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거린다. 몇 마디 하지 않고 다시 할머니를 쳐다본다. 할머니는 아이의 대변인이 되었다. 아이에게 다시 질문했다. 그리고 할머니가 계속 대답해주면 아이의 진짜 원하는 욕구가 뭔지 모른다고 설명하자 아이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저 공부하고 싶어요”

“꿈이 있어요?”

“경찰...”

그리고 한참 후

“저 경찰이 될 수 있을까요?”

아주 조심스럽게 물었다.

“음. 경찰될 수 있는데..”

아차했습니다. 아빠의 전과기록에 따라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하는 아이의 걱정을 너무 쉽게 말하지 않았나 싶었다.

다음날 아이와 경찰서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경찰서에서 아이의 멘토가 되어 주었다. 그리고 아이가 꿈을 포기하지 않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 주겠다고 했다. 경찰서를 나오는 아이의 얼굴은 눈부신 햇살 그 자체였다.

이렇게 아이와 만남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1개월 후 한통에 편지가 도착했다.

 

안녕하세요? 저 00입니다.

이렇게 편지를 쓴 이유는 제가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고치기 힘든 말하는 것 때문이예요. 제 글씨가 어설프고 삐뚤 해도 선생님들을 향한 저의 마음만은 전혀 삐뚤지도 않고 어설프지 않습니다. 기억하시죠? 처음 만난 날, 우연히 다른 업무로 방문하고 싸움(?)한 후 그 직원분 소개로 선생님을 만났고, 그 뒤로는 너무도 좋은 선생님들과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건 우연 같았지만 마치 운명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를 처음보시고 흐뭇하게 웃으신 모습을 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평소에도 그러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유머가 많으신거 같아요 ^_^

모든 선생님들의 공통점은 웃음이였습니다. 만나는 분들 모두 웃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아. 선생님이 주신 말씀 중, 미안해하지 말라고, 처음에는 그저 ‘미안한 걸 어떻게 안 미안하지?’라고 생각했지만 곰곰이 생각하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제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멋지고 훌륭한 경찰이 되어서 그때 보답해드리면 된다는 걸 이제 알았고, 이제 그 꿈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선생님들께 보답해 드리려고 합니다.

또 하나, 처음에는 어색해서 말도 잘 못하겠어서 고개만 끄덕였는데 ‘자신의 의사는 분명히 밝히라고’ 했던 그 말은 오랜 기억할 것입니다. 아직은 서둘지만 누구를 만나도 고개를 끄덕거리는 버릇도 고치겠습니다.

저의 모든 선생님, 저는 아직 어리고 작아서 선생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도와주실꺼라고 믿습니다. 저는 선생님께 작은 것이라도 무엇이로든 보답하겠습니다. 그 작은 것은 제가 커서 멋진 경찰이 되는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할머니가 건강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정방문을 하였다. 임대인이 월세가 밀린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어가자 400만원 남은 돈도 다 공제하면 길거리에 나 앉아야하니 이사를 요청하여 병이 나셨다는 것이다.

집.....불안정한 주거상태에 할머니도 아이도 공황상태인 것을...

다시 할머니와 아이를 사정(Assesment)하였고 조손가정에 대한 주거지원을 검토하였다.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의 선인장 그리고 두 번째

  --- 중략----

선생님들 기대보다 더 행복한 아이가 될 것이며, 이렇게 조건 없이 바라봐주는 선생님들이 계시는 것에 전 행복한 아이가 이미 되었습니다.

가난을 원망하고 절 버린 부모에 대한 증오심도 있었지만, 가난했다는 것도 저에게는 이다음에 좋은 경험이 되어 저처럼 방황할 때 선생님들을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부모가 안되어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할머니의 사랑을 배워가면서 이해해보도록 할 것입니다.

 

세 번째 스승의 날 종이 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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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너무 감사합니다. 이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세임대보증금으로 방을 구할 수 있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할머니가 너무 기뻐하십니다. 저는 너무도 행복한 아이죠?

저 공부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기사랑후원회 심경애국장이 책을 주셨습니다. 학습참고서인데 정말 이토록 세심한 배려까지..남자라는 이유로 표현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선생님은 공부 잘하라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하였습니다. 그리고 후원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저는 후원금 일부를 디딤돌씨앗통장 가입금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지금은 학비로 사용하겠다는 마음도 있고 안정적인 집을 마련도 하고 싶기도하고 가장 중요한 목표달성을 위해 공부가 우선이라 공부합니다. 저 열심히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렇게 할머니와 아이는 성장통을 앓아가면서 성장하고 있다.

아이의 성장통이 약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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