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수다쟁이31

광진주민연대 수다쟁이 - 상생의 비나리 꼭 함께 해주세요. 하루 아침에 겨울이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딸은 간밤에 눈이 펑펑 오는꿈을 꿨다면 벌써부터 좋아합니다. 그러면서 봄에는 엄마 생일, 가을은 아빠 생일, 겨울은 자기 생일이라면서 택배아저씨가 이쁜 반지를 선물해 주면 좋겠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아무래도 없는 사람이 더 힘들고 어려운것 같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올 겨울에는 춥고 배고픈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난방비가 무서워 전기장판과 온열기로 겨울을 나는 민들레 할머니들이 걱정입니다. 전기요금을 10% 올린다고 하니 올 겨울은 작년처럼 엄청 춥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한미FTA 우리가 막을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에서는 강행처리하려고 하고, 민주당은 실력저지 하겠다고 합니다. 한미FTA가 체결되면 다시 되돌리기는 정말 힘듭니다. 광진주민.. 2011. 11. 22.
서울시장 야권 단일 후보 단일화를 위한 선거인단에 참여해 주십시오. 이메일을 통해 주민연대 소식을 자주 알려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기온차가 20도까지 나면서 좀처럼 날씨를 종 잡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락이 익으려면 날씨가 이래야 한다고 말씀해 주시는 어르신이 있어 조금 더운것 정도는 기쁜 마음으로 넘길 수 있습니다. 참여예산조례 정책 제안활동 광진주민연대는 7월에 구의회에서 참여예산조례가 주민의 의견을 전혀 반영할 수 없는 내용으로 통과되어 관심있는 단체들과 함께 조례 개정과 지역에 참여예산조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각 구 조례가 어떤지 살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서울시 25개구 중 7개구만 주민참여위원회를 둘 수 있다로 되어있고 광진구는 참여예산조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위원회 항목 자체가 없는 가장.. 2011. 9. 29.
내 손으로 직접 상추를 함께 재배해요 말랑말랑한 흙을 밟는 건 인간의 본능일까요? 콘크리트의 숲에 둘러싸여 일상 속에서 맨땅을 딛기 어려운 서울 도심에서 주말농장, 도시텃밭 가꾸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개인에게 할당되는 땅은 고작 2~3평이거나 상자 2~3개지만, 사람들은 그 좁은 땅에서 생명의 신비와 삶은 활력소를 찾아내는 재주를 부리고 있습니다. 봄철에는 상추, 고추, 가지, 시금치, 열무, 감자를 경작하고, 가을철에는 배추, 무, 갓, 쪽파를 수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제적 트렌드인 로컬푸드(Local food)운동과 같은 맥락에 있을 뿐 아니라, 올 들어서는 야채 값 폭등과 일본 원전 방사능 누출로 직접 가꾼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텃밭 열풍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4월 초에 서울시, 경향신문, 도시농업포.. 2011. 4. 12.
광진주민연대 수다쟁이-2010년 지방선거 광진주민연대 후보 낼 수 있다. [ 2010. 3. 8 ] 실내보다는 실외가 더 따뜻하고 햇볕도 좋은 날씨입니다. 강원도 진부령에는 눈이 왔지만 전남 구례에는 산수유꽃이 활짝 피었다고 합니다. 서울도 아직 조금은 쌀쌀하지만 봄이 오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빨리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승호의 35세 프로젝트 저의 35세 프로젝트는 올 상반기 동안에 가능하면 물질만능주의를 거부하는 사람들의 책을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라는 경향신문사에서 발행한 책을 제일 먼저 보았습니다. '칼의노래' '남한산성'의 작가 김훈은 디지털 시대에 연필로 원고를 쓰고 자전거를 타고 다닙니다. 국민대 명예교수 윤호섭은 8년 전 집에 있던 냉장고를 없애고 서울 인사동에서 녹색 티셔츠 운동을 합니다. 아마도 이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서 나름의 권력을 가진 사람인데 그걸 포기.. 2010. 4. 23.
광진주민연대 수다쟁이-광진주민연대 영화 보러 오세요. [ 2010. 2. 17 ] 제가 몇년전부터 네 나이 40에는 다른 삶을 살고 싶고 마흔에 다른 삶을 살기 위해서 35살부터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올해 제가 35살이 되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더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되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아이 학원을 보내야 하고 그러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하고 이런거 말고 분명 다른 삶이 있을꺼라는 막연한 생각..... 35살에 그럼 어떤 삶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마흔까지 준비하자는 거였습니다. 첫번째로 경향신문사에서 나온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라는책을 보았습니다. 승호의 35세 프로젝트는 수다쟁이를 통해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바람개비 광진주민연대 영화 보로 오세요. 2010년 3월1일 2시에 광진주민연대 10차 회원총회를 세종대 군자관 6층에서.. 2010. 4. 23.
광진주민연대 수다쟁이-백호랑이 설 맞이 공동구매 진행합니다. [ 2010. 2. 2 ] 2010년이 벌써 1월이 지났습니다. 제 네이트 온 대화명이 '나는 올해 35세 라네'입니다. 개인적으로 35세가 되면 제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깊게 고민을 해보기로 했고 올해 35살이 되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궁금합니다. 수다쟁이를 통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늘푸른가게에서 설맞이 공동구매를 준비했습니다. 늘푸른가게 공동구매 제품은 직거래를 통해 믿을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알차게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가게가 명절 특판에 매몰되기 보다는 일상적인 재활용 운동에 더 많은 에너지를 투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현재 진행중인 공동구매를 중심으로 설 명절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래도 꼭 .. 201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