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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51

행복나눔장터 [행복나눔장터] 어제(6/17) 진행된 행복나눔농부장터에서 주민연대는,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지만 큰 약속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바구니, 절전형 멀티탭, 걷기, 손수건, 채식,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약속을 했습니다. 이 약속들이 잘 지켜지길 바라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 하신 분들도 한 번 본인이 지구를 위해 지킬 수 있는 약속을 적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020. 9. 1.
작은포럼-커뮤니티케어 주민연대 작은 포럼이 열립니다.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 관련 지역내 연관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각 사업간. 조직들 간에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0. 9. 1.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광진주민연대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활동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 모임의 시작은 2018년 7월 12일에 있었던 자양로 50길의 사고였습니다. 올해 7월 12일에도 그 골목의 사고를 기억하고 통학로가 안전하길 바라며 길의 주인이 사람임을 알리기 위하여 골목산책을 엽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스쿨존 어린이 가방안전덮개 나누기' 캠페인을 하기 위하여 모금도 함께 합니다. 주민연대 회원들의 산책 참여와 모금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모금계좌는 카카오뱅크 3333-16-4042899 (이영선|안전한 통학로모임) 입니다. 참. 그날 길놀이는 날나리풍이 맡습니다 2020. 9. 1.
다시 시작이다~~ 지난 홍수로 물에 잠겼던 중랑천 텃밭을 싹다 갈아엎고 다시 시작하는 텃밭에 배추와 열무. 상추를 심었습니다. 네명이서 땀을 흘린 후 기념사진을 찍기로 하고 지나가는 농부님에게 부탁드렸지요. 사진을 찍기 위해 한줄로 쭉 늘어선 우리를 향해 "자~, 김치" 하십니다. 그러자 함께 일하시던 농부님이 올해 들어 가장 웃긴 말이라며 웃으시네요. 김치라니... 우리가 사진찍을때면 자동으로 웃음짓게 했던 그 흔한 표현이 오늘은 너무 낯설었답니다. 마스크를 써서 표정이라곤 읽을 수도 없는 우리에게, 요즘처럼 웃을 일 없는 시대에, 그래도 웃자고 어쩌면 오랫동안 금기어가 되어 있던 "김치"를 외치신 거겠지요. 우리에게 '김치'와 '치즈'를 돌려주세요. ㅎㅎ 2020. 9. 1.
주민연대 농촌 일손 돕기 농활 코로나시대 여름 행사는 이렇게 ㅎㅎㅎ 소규모로 팀을 이뤄서 농민들 속으로~. 브나로드 던가요? 일단 일정을 기억해두시구요. 농촌 일손을 돕는 농활이 이번엔 주요활동입니다. 거기에 깨알 재미가 덤으로... 신청은 댓글이나 모은정 T. 010-5641-3574 으로 해주시구요. 참가비는 아직 의논 중이지만 2만원쯤 될 것 같습니다. 일정이나 참가비가 확정되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2020. 9. 1.
홍천 토종씨앗 채종포 김매기 홍천 토종씨앗 채종포 김매기를 잘 하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2시간 30분 가량 밭과 주변에 자란 풀들을 말끔히 제거하고 입구에 문까지 달고 나니 마무으리. 같이 가신 분들이 너무 열심히 일하시고 일들을 잘하셔서 예정 시간보다 훨씬 빨리 끝냈지요. 우리 중랑천 토종텃밭에 심어놓은 것과 똑같이 자라고 있는 사과참외. 흑토마토. 붉은 땅콩을 보니 또 어찌나 반갑던지요. 서울과 홍천에서 토종씨앗이 잘 퍼뜨려지고 있네요. 일 끝나고 농민회 언니 집에 초대를 받아갔더니 강원도 옥수수. 감자범벅. 수박, 오미자까지 엄청나게 환대를 해주셨답니다. 즐거운 김매기 임무 완수!!! 202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