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활동

회원참여 프로젝트 2탄 - 영화만들기 시작합니다. [ 2009. 9. 24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4. 23.

이제 음악동네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죠?

물론 아직 상근활동가 중에도 녹음뿐만 아니라 댓글조차도 한번 남기지 않은 분들이 있기 하지만

상근활동가뿐만 아니라 회원 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사업으로 나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음악동네는 강동구 회원이 제안하여 초기에는 명철이형과 김인수 회원 중심으로 진행하다

지금은 박흥수 국장님을 중심으로, 유혜경팀장님, 이철진 팀장님, 박용수 관장님, 이건복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사전 설명이 길어지고 있는데요.

메일 제목처럼 음악동네에 이어 회원 참여 프로젝트 2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음악동네를 강동구님이 제안해 주신것처럼 영화 만들기도 강동구님께서 제안해 주셨습니다.

현재 강동구님은 매주 수요일 사무처로 사회복지 실습을 나오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회원참여 사업과 조금 다른 미디어와 디지털을 이용한 회원 참여 사업으로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것들이죠.

하지만 음악동네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것처럼 처음 출발이 어려워서 그렇지 굉장히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2탄은 말 그대로 영화를 만드는 겁니다.

회원이 참여해서 한편의 영화를 만드는 거죠?

궁금한게 마구마구 생기시죠? 그럼 배우 누가 하고, 촬영은 누가하고, 감독은 누가 하고, 시나리오는 누가 쓰고 등등

답은 모든걸 회원이 한다는 겁니다.

영화 만들기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몇가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내용들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게 이 영화만들기 사업을 주도적으로 준비할 사람을 조직해야 하는 일입니다.

영화 만들기는 회원 사업으로 가능한 실무자가 중심이 되기보다는 준비부터 회원 중심으로 진행하는게 중요 합니다.

준비팀은 주로 영화 만들기 사업에 함께할 더 많은 회원을 엮어 내는 것이 주된 일이 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 사업은 회원이 참여하면서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면서

주민연대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대충 사업의 취지 정도는 이해 하시겠죠?

 

영화 촬영까지 도달하는 과정이 이 사업이 핵심인데요. 흔히 이런걸 메이킹 필름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현재 소식지 뒤면의 회비, 후원금을 납부 해 주시는 분들이 여런 형태로 이 영화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스탭으로 참여하게 되는 거죠.

분장, 장소섭외, 카메라 보조, 녹음, 음악, 장비운반, 차량, 조명, 각색, 시나리오, 배우 등등

할일은 무긍무진할것 같습니다. 아마 이 글을 보고 설레이는 분들이 분명 계실꺼라 믿습니다.^^

분명 재미 있겠죠?

 

초기 과정에서 핵심은 역시 3, 4명의 중심 활동 인자를 발굴하는 겁니다.

여기는 상근활동가들이 결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천 타천 모두 가능합니다. 아마도 이 모임의 내용이나 횟수 등등 모든걸 모여서 결정하게 됩니다.

이 글을 보고 마음이 설레이는 분들은 바로 결합해 주시고

회원 중에 딱 어울릴만한 사람이 있으면 소개해 주시면 제가 섭외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회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