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활동

2009 광진주민연대 후원의 밤! 늘봄표 맛있는 음식 드시러 오세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4. 23.

개인적으로 눈 다운 눈을 아직 본적이 없는데 알게 모르게 눈이 몇번 왔더라구요.

지구온난화로 겨울 추위가 전 만큼은 아니라고 하지만 없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춥고 배고픈 계절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겨울이 되면 나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경제 상황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금액은 해년마다 높아지는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앙상한 나무 가지로 을씨년스럽고 더욱 춥게 느껴지지만 마음은 더 따뜻하고 훈훈해지는 계절입니다.

 

 

함께 잘 살아가자는 기원과 축언의 자리

 

 

광진주민연대는 해년마다 후원의 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2월 12일(토) 오후 4시부터 세종대 군자관 6층(작년과 같은 장소)입니다.

올해는 작년에 행사 장소가 썰렁했다는 의견이 있어 풍선과 양초를 이용한 데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주가 너무 늦게 왔고 부실했다는 의견이 있어 늘봄에서 직접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매년 진행해도 매년 기쁜 마음으로 티켓을 사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올해는 특별히 지난 울력 정기공연과 같은 제목으로 상생의 비나리로 했습니다.

우주와 지구, 지구와 자연, 자연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어 함께 잘 살아 가자는

기원과 축언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매 시간 57분에 공연과 함께 행운권을 추첨하고,

상생포토라인을 준비했습니다. 솟대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그리고 분청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해 주신 광진주민연대 기념품 책갈피을 한정판매합니다.  

 

광진주민연대 후원의 밤이 성사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계십니다.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활동으로 감사에 대한 보담을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건강한 재료로 음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께 나누어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방과 홀 서빙 할 자원봉사로도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광진주민연대 후원의 날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입니다.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