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87 감자조림과 돼지불고기 어제의 민들레 메뉴는 감자조림과 돼지불고기였습니다. 조림중엔 알감자조림이 단연 으뜸이지요? 준비된 알감자는 반찬 조리 봉사를 해오고 계시는 김숙자선생님이 밭에서 키운 것이라. 고마워서 어떡하냐 했더니 이런 맛으로 키운다고 하시면서 흔쾌히 2박스나 되는 알감자를 쾌척해주셨습니다. 조림이 간단한 게 아니더라구요. 2시간동안이나 조려야되는 불과의 전쟁때문에 에어컨이 무색할만큼 땀을 흘리고 일을 했어요. 그래도 노릇노릇하게, 쫀득쫀득하게 익은 알감자조림을 보니 우리의 수고가 빛이 나는 순간...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과 실천~~ 주민연대에서 비닐 플라스틱줄이기 실천을 하고 있는데 가장 큰 구멍이 있으니 민들레 반찬 포장과 배달용기의 문제였습니다. 그동안 배달을 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문제였거든요. 배달 봉사하는 .. 2019. 7. 30. 그가 돌아오다 "어떻게 잘라요?" "이제 뭘할까요?" 이런 질문과 설명이 필요없는 사람이 어제는 등장했답니다. 알아서 척척이더라구요. 김승호요원이 어제는 민들레 선생님들이 많이 빠지신 빈자리를 너끈하게 메꿔주었답니다. 특별히 무거운 냄비 들어 옮기는 일을 도맡아해줘서 몸살났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작년처럼 어버이날 즈음하여 돌봄플러스협동조합에서 어르신들께 드릴 떡을 후원해주셔서 잘 나누었답니다. 민들레 동아리 활동했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어서 봉사활동을 하겠다며 찾아왔네요. 당연히 대환영이지요. 민들레와 함께 성장한 대학생들. 청년들 모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2019. 5. 21. 땡땡땡 소모임 2019. 4. 2. 민들레 동아리 교육 민들레 동아리 친구들 교육이 있었습니다. 올해 동아리에 참여한 친구들 중심으로, 인권을 주제로 다루었답니다. 2018. 9. 16. 유빈이의 첫번째 전시회 아기사랑후원회의 자랑, 유빈이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답니다. 학교에서 열리는 자그마한 그림 전시회이긴 하지만 본인의 이름으로 여는 생애 첫번째 전시회랍니다. 포스터도. 제목도 본인이 다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대를 이루게 한 것도 오래된 오늘들의 연속이다" "새삼"이란 단어는 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많이 만나는 말인데 그려놓고 보니. 그래. 그랬지. 하게 되고 정확하게 보게 된다고 해서 제목을 그렇게 정했다는군요. 다녀간 친구들과 선생님의 방명록을 읽으며 힘이 난다고 하는데 저도 가서 응원의 한마디 보태고 오겠습니다. ~~ 2018. 9. 16. 삼계탕 잔치 초복이 다가옵니다. 더위를 잘 이겨내시라고 민들레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준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공유식당에서 편안하게 준비했네요. 삼계탕이라서 약간 비용 부담이 되었는데 전전날 만난 어떤 회원님께서 "어르신들 요즘 더우신데 도울 일이 있나요? " 라고 물어오시는 거예요. 이런 걸 개신교에서는 간증이라고 하는 거 죠? ㅎㅎ 2018. 9. 16. 이전 1 ··· 3 4 5 6 7 8 9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