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활동

가장 따뜻한 난로는 이웃과 잡은 손입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 10.
 


 '서울 하늘 아래 밥 굶는 사람, 냉방에서 자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희망온돌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희망온돌 프로젝트'는 올 겨울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해 이뤄지는 서민 특별보호대책으로 우리 고유의 온돌처럼 시민에게 지속적인 희망을 심어주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 복지관 뿐 아니라 풀뿌리 시민단체들도 참가하여 지역 공동체를 활용한 서민 보호대책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진구에서는 기존 세개 복지관이 희망온돌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서민특별 보호대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광진시민연대와 광진주민연대가 1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8주간 전기요, 다운점퍼, 방한신발 등을 지원하는 겨울철 물품지원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비롯해, 겨울철 집수리 40가구, 사랑의 몰래산타 50가구, 모집된 자원봉사자들에게 뜨개질을 교육하여 홀몸어르신들에게 목도리 등을 전달해 드리는 '서로를 감싸는 털실' 10가구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7일 발대식을 진행하고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겨울철 지원이 필요한 서민을 상대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겨울철 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광진주민연대로 알려주십시오.(466-9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