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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활동

임진년 새해 건승을 기원합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2. 30.

임진년 새해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희망을 꿈꾸며 그 꿈을 현실화 시키는 다짐 속에 맞이해야 하건만 여러 예측들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2011년의 국민고통지수는 IMF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12은 그 고통이 가중 될 것으로 많은 이들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명박의 747공약은 세계시장변화에 대한 몰이해와 무능으로 휴지조각으로 변하였으며,
대기업의 고용율은 반토막 나며 낙수효과의 경제정책은 새빨간 거짓말이었음이 들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은 고스란히 99%의 대다수 국민에게 무겁게 지워졌으며 한미 FTA로 더욱 구조화 되고 있습니다.

남북분단의 갈등은 지난 4년간 더욱 깊어져 그나마 이루어온 화해와 협력은 원점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조중동의 통신시장 장악으로 언론유통구조는 왜곡되고 SNS에 대한 온갖 협박, 선관위 디도스공격, 친인척 비리, 검경의 뇌물수수,
정봉주 의원구속에서 보이는 파렴치한 정치보복 등 정권의 전근대성은 바닥으로 치달았습니다.

전세값 대란, 끝이 보이지 않는 실업율, 사교육비의 증가와 왜곡된 교육현실이 부른 어린학생들의 자살,
등록금에 허덕이는 학생과 학부모, 비젼없는 원전의 확대건설, OECD 최고의 자살율 등
우리사회는 구석 구석 99%의 한숨으로 가득차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2년. 다시 희망을 이야기하고 꿈을 꿉시다.
2012년은 권력이 국민에게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새해 입니다.
총선을 통하여 우리의 생활을 개선시키고, 선한 공동체를 향한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
대선을 통하여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꿈을 꿉시다.

2012년.
주민연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배달, 다문화공부방, 아기사랑후원회, 늘푸른가게, 자활센타, 돌봄센타, 늘푸른협동조합, 등의
자원을 통하여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 의미있는 일자리 창출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풀뿌리민주주의 시대적 과제인 주민참여예산제의 올바른 실현을 위하여
제 시민단체와 지속적으로 발언하고 행동하며 대안을 제시하도록 할 것입니다.

새로운 임진년!
참여 자치 나눔의 공동체 ‘광진주민연대’는 주민속에서 주민과 함께 변함없이 꿈꾸며 행동하겠습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광진주민연대 상임대표 장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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