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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광진주민연대 신규 상근자 교육 광진주민연대 신입 상근자 교육를 이수한 8명의 활동가 분들을 응원합니다... 바쁜 일과애도 4주 간의 교육과정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서로 인사하며 만나 광진주민연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1회기)..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를 조금 더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었고(2회차), 광진지역자활센터가 실천하는 활동을 듣고 볼 수 있었습니다(3회기).. 과제라는 부담이 있었지만 '내가 주민연대 대표라면...' 어떤 활동, 기대를 하는지 깊게 고민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4회기)... 아직은 보란 듯이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과제를 발표하는 신입 상근자들의 생각은 넓었고 깊었지요.. 정성스레 준비한 pt와 몇번의 펜 질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메모장을 들고 발표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이번 교.. 2018. 5. 14.
18차 회원총회 회원님들.. 더위는 제가 살께요.. 걱정마시고 열심히 살아보자고요... ^^ 3.1절... 대통령께서 구 서대문형무소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적통 99년을 명확히하고, 독도에 대해 위안부에 대해 가해자 일본의 태도에 대해 명료히 하셨지요.. 같은 날, 광진주민연대는 18번째 회원 총회를 성료할 후 있었습니다. 우리 주민연대는 대의원총회에는 깊은 논의를, 회원총회에서는 즐거운 잔치를 벌이는데 그래도 의결회원 4분지 1은 직접 참석해야 합니다.. 늘 고민이었지요.. 73명의 회원...님들이 직접참석하셨습니다... 개회역시 65명으로 기다림없이 선언했지요.. 아마도 지난 총회기간 가장 많은 회원님들의 참석이셨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연대 어워드와 이현주대표님이 공동대표로 선출된 것이 빅 이벤트였지요. 특히.. 2018. 5. 14.
민들레 특별한 나눔 오늘 민들레는 특별한 나눔이 있었습니다. 우리 먹을 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제가 생각하기에) 우리그룹이라는 페이스북 모임에서 의미있게 설날을 보내고 싶으시다며 주민연대에 84kg 이나 되는 엄청난 양의 가래떡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이 떡은 무농약으로 농사지은 쌀로 만든 떡이라서 더 가치가 있습니다. 민들레에서 반찬 드리는 분들께 1kg씩 포장해서 만두, 소불고기와 함께 전달해드렸구요. 이번에는 아기사랑후원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아이들 가정에도 함께 나누었답니다. 2018. 5. 14.
2018년 광진주민연대 신년회 2018년 광진주민연대 신년회 오후부터 눈이 쏟아지기 시작해서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오시는 길 미끄러워서 어떻게들 오실려나? 역시나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가기 어렵다는 문자를 몇분이 보내오십니다. 하지만 윤여운원장님의 바자회 홍보 덕분에 미리 오셔서 옷도 보시는등 꽤 괜찮은 시작입니다. 아무말 대잔치 작년에 모일 일이 많아서 좋았다는 의견이 의외로 많았고 모이는 모임마다 좋았다는 소감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공유공간 나눔 이전과 개소가 가장 좋은 소식에 꼽혔고 같이 모여서 활동하니 좋은 점이 많다는 소감을 나눠주신 분들이 많았답니다. 오랜만에 회원 활동에 복귀하고 지역활동을 열심히 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혀주신 회원이 계셔서 신년회의 보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 모임 대잔치 하고 싶은 소모임활동을 .. 2018. 5. 14.
1차 아기사랑후원회 운영위원회 2018년 1차 아기사랑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평가하였습니다. 교육환경지원 아동이 늘었고 학생의 재능을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특별히 분기별로 아이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지지와 격려를 보냈던 일은 잘하였다고 칭찬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만남 계획을 늘리겠다, 친구들의 생일에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겠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운영위원들의 성장을 위한 학습을 꾸준히 진행하기로 하였고 야심차게 제안한 네팔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 연대에 대한 계획도 세웠답니다. 물론 대의원총회에서 승인 이 필요하겠지만요. ㅎㅎ 2018. 5. 14.
1월 12일 이야기 민들레는 늘 에피소드를 남깁니다. ㅎㅎ 지난번 배달하려고 방문드렸을 때 병원에 입원해있으시던 어르신이 계셔서 그 분과 짝궁인 나눔이웃 선생님께 퇴원하셨는지를 물었습니다. 매월 방문과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시고 살피는 분들이 나눔이웃 선생님들이시거든요. 전화가 오기를 “어르신께 전화를 드렸더니 없는 번호로 나와서 혹시나 싶어 걱정이 되어서 집으로 달려가고 있는 중”이라고 하십니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니 가보는 수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그 발걸음이 얼마나 떨렸을까? 문을 열려는데 너무나 가슴이 두근거리더랍니다. 하지만 다행히 어르신은 탈없이 퇴원해서 잘 계셨고 바뀐 전화번호 잘 등록해서 저한테도 알려주십니다. 병원에 계시는 동안도 들러서 문병하고 챙기셨다고 하더라구요. 참으로 멋진 선생님이시지요? 국.. 2018.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