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광진주민연대 봄산행 하는 날. 하늘과 바람이, 햇살과 나무가 너무나 좋은 날이다.
9시 40분까지 모여서 사전 안내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하신 분들께 손수건 기념품, 떡, 물 등을 제공하고 활동용으로 노란리본을 드리고 리본에 내용을 적는 시간을 가졌다.
65분 정도 참여하셔서 인사도 나누고 두갈래 길로 나누어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산을 오르는 간간히 김환숙 회원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소식지를 샅샅이 읽어보신다고 하시는 회원님, 재정이 매번 적자인데 어떻게 운영하느냐고 걱정하시더니
그래도 회원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며 안심이 되신다는 회원님의 말씀을 들으니 주민연대 일을 내일처럼 걱정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했다.
노란리본 달고 인증샷 찍기 활동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의미있게 받아들여주셨다.
중간 중간에 산을 오르다가 싸온 간식을 꺼내어 나눠 먹으며 시끌벅적 웃어대기도 했다.
1시가 되어, 예약한 식당에 도착해서 동태찌개에 막걸리도 마시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상품권도 나눠드리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