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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다쟁이

수다쟁이-회원과 함께 희망 만들기 [ 2009. 3. 3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4. 23.
오늘 아침은 봄을 알리는 비가 참 이쁘게도 내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비기 그치고나면 봄 내음이 물씬 풍길것 같습니다.

지금 땅 아래에서는 비로 촉촉해진 땅을 뚫고 새싹을 내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을겁니다.

다음 수다쟁이 소식을 전할때쯤 되면 성질 급한 놈은 소개할 수 있지 않을가 싶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게 습관이 되지 않아 자꾸 까 먹는데

잘 챙겨서 봄 소식을 잘 전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승호판 즐거운 불편

교통비는 출퇴근으로만 한정했더니 확실히 확 줄었습니다.

2월 19일 이후로 출근 한번 퇴근 한번 전철을 이용했습니다. 900원씩 1800원 적립했습니다.

지금까지 교통비 적립을 보았더니 금액이 꽤 되더라구요. 32,900원이네요.

아직까지 교통비는 사용처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의견 주세요.

오늘 아침에 비가 와서 급하게 비 옷을 찾았는데 찾지 못하고 많이 오지 않아 우산을 쓰고 출근했습니다.

비오는 출근길은 좀 색 다릅니다. 아주 고요하지요. 차분해집니다. 비라는게 그런것 같습니다.

지하철은 비가오면 더 어수선하고 지저분하고 정신이 없는데

사람들이 우산을 들고 바삐 움직여도 길거리는 한산하기만 합니다.

개학을 한 아이들은 비가와도 뭐가 그리 좋은지 재잘재잘 신나나 봅니다.

 

비오는 사진을 한참 찾았는데 없네요. 장대표님 허락없이 올려 죄송합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고민입니다.

시작하고 총 12L 정도 버렸습니다. 총 4개 버렸는데

마땅한 대책이 없습니다. 특히 묵은 반찬을 버릴때는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네요.

김치 꽁다리까지 다 먹고 반찬도 양념까지  다 먹으려고 애쓰는데 맘 처럼 쉽지가 않네요.

수다쟁이 애독자가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본인이 부끄럽다고 답장을 주셨는데 많이 부끄러워지네요.

잘 먹지 않는 반찬은 하지 않고, 만든 반찬은 열심히 먹는 방법외에는.....

 

세번째 즐거운 불편 입니다.

손수건은 습관이 되지 않아 시작도 못했습니다. 아마도 냅킨 한장에 얼마씩 적립해야 하나 봅니다.

강제력이 없으면 스스로 지키는게 그리도 어려운지 반성해야겠습니다.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사무실 전기절약은 첫번째로 컴퓨터 입니다. 컴퓨터 전기의 6~70%가 모니터 입니다.

모니터를 얼마나 잘 끄는지가 관건입니다.

컴퓨터를 끌때는 주변의 모든 장치를 함께 꺼야 합니다. 모니터, 프린터, 스피커 등등

특히 모니터는 본체를 끌때 반드시 함께 꺼 주세요.

본체를 켠 후 1분 후에 모니터를 켜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부팅되는 과정을 구지 지켜볼 필요 없잖아요.

잠시 자리를 비울때도 모니터 끄는게 좋습니다. 모니터를 끄는것 만으로도 50% 절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울때 항상 모니터를 끄고, 마지막 본체 끌때 모니터를 반드시 끄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침에 컴퓨터 켤때 자동으로 모니터는 나중에 켜게 됩니다.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아 가끔 모니터를 끄지 않지만 모니터 끄기로부터 사무실 에너지 절약 시작하고 있습니다.

 

 

회원과 함께 희망만들기

대의원 총회와 회원 총회를 참석해주시는 여러 회원분들과 함께 잘 치렀습니다.

5기 2009년 3월부터 2011년2월까지 활동의 중심은 회원입니다.

회원과 함께 희망만들기로 표어를 정하고

회원과 만나는 자리를 자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여름에 함께 휴가를 가고 매월 1회 만남의 날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박흥수 국장님이 아마 자주 전화도 드리고 만나자고 요청도 드릴겁니다.

부끄러워 마시고 흥쾌히 응해주세요.

 

우리 대표님은 장이환, 김정은, 민동세

회원총회를 통해 5기 공동대표로 장이환님, 김정은님, 민동세님으로 선출했습니다.

이 사진은 2007년도 대표 후보로 출하셨을때 사진입니다.

지금이랑 비교해 보시면 민동세 대표님이 많이 늙은것 같습니다.^^

 

문자 한번씩 날려주세요. 축하한다고....

감사로는 윤여운님과 임철재님이 수고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모범회원으로 늘푸른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애쓰신 이건복님,

밝고푸른세상으로 자원활동해주신 김민규님과,

민들레 자원활동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이철님이 선정되어 패를 전달하고

아기사랑후원회 정기후원자이신 꿈을담는틀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광진주민연대 회원 총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준 늘푸른협동조합 조합원분들과

늘푸른돌봄센터 식구들께 감사드리고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음악동네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벌써 10회째 방송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9회 방송이 나갔고 이번주에 10회 녹음을 진행합니다.

부끄러워 하시느라  일일DJ를 고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박흥수 국장님이 전화하거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고

장이환, 김정은, 민동세 대표님 녹음하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