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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다쟁이

수다쟁이-늘푸른가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09. 5. 1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4. 23.

수다쟁이를 보낸지 한 10일쯤 지난줄 알았습니다.

4월 13일에 보냈더라구요. 심각하게 반성중입니다.

적어도 10일에 한번은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시간이 흐른지 몰랐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기에도 죄송하네요^^

수다쟁이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봐야겠습니다.

혹시 생각하고 있는 좋은 아이템 있으면 나누어 주세요.

 

승호의 즐거운 불편

요즘 출근길에 봄꽃보다 더 새로운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봄꽃이 만발했을때보다 초록으로 가득한 지금이 개인적으로 더 좋은것 같습니다.

4월 출근길 사진을 매일은 어렵고 일주일 두번 정도 찍어서 출근길의 변화를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준비해 보았습니다. 같은 배경을 항상 같은 곳에서 찍어야 하는데 조금 어색하고 매끄럽지 못하지만 나름 볼만합니다.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바라본 출근길입니다.

앙상한 나무에서 초록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좀 어색하네요.

 

여기는 대공원 안에서 팔각정 고개를 넘어서 오른쪽 벚꽃길입니다.

보고 있다 보면 조금 어지럽기도 합니다^^ 오래 보지는 마세요.

 

여기는 세종대를 지나 예전 민중병원 길입니다.

회색의 나무가 초록으로 변신하는 중입니다.

 

겨울까지 쭉 사진을 찍어서 겨울쯤에 사계절을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출근길의 사계절을 담아서 겨울에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사무실 에너지 절약은 잘 실천하고 있습니다.

심경애국장님과 박흥수 국장님이 제 눈치 보느라 온풍기도 못 틀고

컴퓨터를 끄느라 고생이 많으시답니다.

그 결과 3월 전기료는 작년보다 700kw 나 절약했더라구요.

 

 

우리동네가 시원해지고 있습니다.   

4월 26일 청담대교 밑 분수공원에서 화려하게 시작했습니다.

계획대로 탄소발자국 측정도 하고 자전거 발전기 체험도 하고

되살림 체험도 진행했습니다. 공연도 멋지게 했답니다.

 

 

봄날 변덕스러운 날씨로 4월 마지막주 치고는 엄청 추웠답니다.

추운데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동네 시원하게 만들기는 매월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 26일 더 많은 사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http://gjngo.net/bbs/view.php?id=news&no=38

다음 우리동네 시원하게 만들기는 5월 17일 어린이대공원 분수대 옆 열린무대에서 2시부터 진행하고

6월 13일 건대역 롯데백화점 앞에서 진행합니다.

가족과 함께 오셔서 자녀에게 지구온난화 교육도 시키시고 되살림 체험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광진주민연대 자원봉사자 남이섬으로 놀러가요.

5월15일 주민연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계신분들과 함께 나들이를 갑니다.

주민연대에서 자원봉사를 하신분은 누구나 함께 가실 수 있습니다.

남이섬 녹색가게에서 천연염색 체험도 하려고 합니다.

함께 가고 싶은 분은 사무처나, 가게로 신청해 주십시오. 쑥스러워 마시고 꼭 함께 가요.

그리고 자원봉사 나들이 가는데 점심과 간식, 기타 등등 협찬을 받고 있습니다.

주민연대 자원봉사자를 사랑하시는 분은 어떤 협찬도 좋습니다. 많이 협찬해 주세요^^.

이미 놀이패 울력과 장이환대표님이 협찬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늘푸른가게에 대한 의견 받고 있습니다. 

4월 운영위에서 늘푸른가게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가게 운영의 의미에서부터 자양점 확장과정,

현재 운영 어려움에 대한 다양한 진단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자양점의 폐점&축소와 유지방안에 이르는 아주 거친 기초논의를 하였습니다.

아울러 5월 운영위에서는 결정 의결을 하기 위한 안건준비단위가 만들어졌는데요..

장이환, 김정은, 김영애, 김승호, 오상현, 나명철, 민동세.. 입니다.

가게 운영이 너무 어려워서 운영위에서 논의가 진행중이고 논의를 속히 진행하기 위해 준비단에서 내용을 준비중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늘푸른가게에 대한 어떤 의견도 좋습니다.

많은 의견이 모아져 지혜롭게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