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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민들레62

1인 가구만 반찬 배달ㅠㅠ 오늘 민들레에서 전해드린 생협 김. 생협 시금치. 따뜻한밥상의 뼈해장국~ 아주 잠깐 짬을 내어 봉사해주신 쌤과 한컷!! 골목길 배달엔 따릉이만한 게 없지요. 2020. 9. 2.
민들레 반찬 조리 하는 요리실인 광진문화원이 휴관 이란다~ 광진문화원이 휴관이란다. 민들레 반찬 조리를 하고 있는 요리실도 당연히 휴관이다. 연세가 많으신 우리 조리자원봉사자선생님들도 염려된다. 다른데들도 다 휴관하고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우려되어서 다른 봉사들도 쉬던데 우리도 쉬어야하나 고민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마음이 쓰인다. '이럴때일수록 취약한 분들은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그래서 어쩌면 어르신들에게 우리의 활동이 더 필요한 시간일 수도 있겠다.' 안되겠다 싶으니 좋은 방법을 생각해냈다. 조리하지 않고도 전달할 수 있는 방법 ... 우리에게 따뜻한 밥상이 있지 않은가. 순대국을 잘 포장해서 어르신들에게 드리기로 했다. 따뜻한 밥상에서도 요즘 매출이 줄어서 우리의 대량구입(?)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지인찬스를 발휘하여 가격도 할인이다. 배달봉사자들도 .. 2020. 9. 2.
2020년 민들레 설날을 앞두고 민들레에 훈훈한 나눔이 이어졌습니다.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만두 꾸러미가 들어왔고요. 다온약국 약사님이 지난 번 명절에도 그러셨듯이 몇꾸러미의 선물세트를 후원해주셨습니다 배달 봉사하는 친구 중의 한명이 어르신께 드린다고 파운드케잌을 구워서 예쁜 카드와 함께 전해드렸답니다. 거기에다가 아름다운 가게에서 전달된 나눔보따리까지 보태져서 풍성한 나눔이 되었습니다. 방문한 어르신들마다 새해 복많이 받으라고 복을 빌어주시니 이미 올해 받을 복은 다 받은 기분입니다. 이 복을 여러분에게도 전해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뱀발)장이환대표님 따라하기 오늘 봉사하시는 선생님들과 점심으로 떡국을 먹었는데 고기 안먹는 나를 위해 김치 얼큰 떡국을 따로 끓여주셨다. 내가 이렇게 대접받고 산다. ㅎㅎ 하나 더.. 2020. 9. 2.
감자조림과 돼지불고기 어제의 민들레 메뉴는 감자조림과 돼지불고기였습니다. 조림중엔 알감자조림이 단연 으뜸이지요? 준비된 알감자는 반찬 조리 봉사를 해오고 계시는 김숙자선생님이 밭에서 키운 것이라. 고마워서 어떡하냐 했더니 이런 맛으로 키운다고 하시면서 흔쾌히 2박스나 되는 알감자를 쾌척해주셨습니다. 조림이 간단한 게 아니더라구요. 2시간동안이나 조려야되는 불과의 전쟁때문에 에어컨이 무색할만큼 땀을 흘리고 일을 했어요. 그래도 노릇노릇하게, 쫀득쫀득하게 익은 알감자조림을 보니 우리의 수고가 빛이 나는 순간...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과 실천~~ 주민연대에서 비닐 플라스틱줄이기 실천을 하고 있는데 가장 큰 구멍이 있으니 민들레 반찬 포장과 배달용기의 문제였습니다. 그동안 배달을 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문제였거든요. 배달 봉사하는 .. 2019. 7. 30.
그가 돌아오다 "어떻게 잘라요?" "이제 뭘할까요?" 이런 질문과 설명이 필요없는 사람이 어제는 등장했답니다. 알아서 척척이더라구요. 김승호요원이 어제는 민들레 선생님들이 많이 빠지신 빈자리를 너끈하게 메꿔주었답니다. 특별히 무거운 냄비 들어 옮기는 일을 도맡아해줘서 몸살났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작년처럼 어버이날 즈음하여 돌봄플러스협동조합에서 어르신들께 드릴 떡을 후원해주셔서 잘 나누었답니다. 민들레 동아리 활동했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어서 봉사활동을 하겠다며 찾아왔네요. 당연히 대환영이지요. 민들레와 함께 성장한 대학생들. 청년들 모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2019. 5. 21.
민들레 동아리 교육 민들레 동아리 친구들 교육이 있었습니다. 올해 동아리에 참여한 친구들 중심으로, 인권을 주제로 다루었답니다. 2018.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