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운영위원회에서는 특별한 교육이 진행되었답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시기에 맞춰 신고리 5,6호기가 백지화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서울환경연합 한자원팀장으로부터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험하는 과정으로서의 공론화위원회의 의미,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원전 최고 밀집지역이라는 위험성, 원전 주의 반경 30km 안에 살고 있는 382만의 사람들,
지진 가능성이 높은 지역, 해결할 수 없는 핵폐기물, 공사 승인과정의 문제라는 이유들로 신고리 원전은
백지화 되어야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당연히 우리도 백지화되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구요.
'원전 말고 안전'인증샷 퍼포먼스에 참여하였습니다.
신고리 5,6호기가 백지화되어야하는 이유는 안전한 환경을 미래의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원전 말고 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