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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민들레

05월 11일 민들레활동

by 모은정 2017. 5. 15.


이번 민들레 반찬만들기는 김장을 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과장이 아니고 제 장단지 만큼 큰 무를 70개나 썰어서 깍두기를 담궜습니다.

오래동안 두고 드시라고 마음 쓰신 거지요. 민들레 지원 활동한다고 칼질땜에 물집이 잡힌 두 청년 활동가 고생 많았어요.  
배달하는 청소년들이 단체로 수련회를 가는 바람에 애 좀 먹었습니다만은 건대 봉사자들이  있어서 다행히 60집에 배달을 잘 완료했습니다.
느즈막히 한 할머니댁에 배달 가는 길, 생협에 들러 장보는 김에 곶감 한팩 사 들고 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