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광진포럼이 「생활 속 악취문제 및 대기오염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5월 11일 7시에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 송지현 교수님의 기조발표로 시작된 포럼은 김재형 시의원님, 이금옥 광진구 환경과 팀장님의 서울시와 광진구의 정책적인 설명으로 이어졌습니다. 악취와 미세먼지(기름방울 등)를 같이 잡아야 한다 하시네요.
곧이어 자양4동 김진성 자치회장님과 김동일 상인회장님께서 실제 피부로 와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해주실 때는 장면이 그려지곤 했습니다.

아주 못 살 때는 먹고 살기 바빠서, 잘 살면 알아서 해결이 되는데 그 중간 소득 ( 2만 ~ 4만 불 ) 이면서 인구 밀집도가 높은 단계. 우리나라가 딱 그 단계인데 이때 악취문제가 사회문제로 발생한다네요.
굴뚝 높이나 배출구 방향을 바꾸는 등 노력을 하면 되려 더 먼 동네까지 퍼진다, 저감장치를 자비를 들여 설치하고 싶어도 건물주의 반대( 임대, 건물 하중 문제 )로 못한다, 제도적인 면이 아직 미흡하다 등 아직 길이 멀어 보이긴 했어요.
하지만, “ 단 11개 집의 설치에도 안개 낀 것 같던 거리의 안개가 사라졌습니다. 제가 10집을 외치는 이유입니다.” “비록 전 외국인이지만 우리 광진구가 모두 합심해서 해 봅시다” 라는 진심어린 목소리를 들을 땐 당장은 안 보이지만 땅 밑에서 움터 올라오는 싹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단하신 발걸음을 옮겨주신 분들의 뜻과 수고로움이 한데 모여 오늘도 한발 나아갔습니다. 아차차..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의 마음까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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