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상초유의 일들을 많이 겪었지요. 올해 총회도 그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밴드 총회를 하게될 줄이야~. 대의원총회는 줌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윤여운 대표님께서 ‘우리는 이제 문명공동체입니다.’라고 진행 소감을 말씀하셨는데요.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고, 소통하고, 느끼고, 성장하는 그런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밴드 라이브방송은 어쩐지 낯설기도 했지만, 흥미로웠어요. 그러나 충분히 소통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차분하게 다시한번 인사드립니다. 광진주민연대 제11기 공동대표로 선출된 유혜경입니다.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든든합니다.

회원님들 중 많은 분들이 광진주민연대회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으신 줄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지역에서 주민연대와 함께 성장하였고, 주민연대가 있어 참 다행이다 싶은 순간들을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지난 20년동안 주민연대는 잘한다는 칭찬도 많이 들었고, 지역에서 더 많은 활동을 요구받기도 하였습니다. 젠더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기도 하고, 청년이 필요해 라는 아우성을 듣기도 했지요.

‘20년을 돌아보고 20년을 바라보자’

11기는 그동안 주민연대의 활동을 돌아보고, 정리하고, 앞으로 20년을 준비하는 활동을 우선으로 하게 될 것입니다.

앞서도 이야기했던 ‘공동체’는 광진주민연대의 중요한 열쇳말이지요. 지금까지 어떤 공동체를 만들어왔는지 잘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공동체를 만들어갈지 잘 바라봅시다.

소통과 참여를 통해 미션을 점검하고 비전을 새롭게 세우는 일은 분명 ‘흥미진진’할 것입니다. 이일은 지역시민단체란 무엇인가? 를 새롭게 정의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광진주민연대를 이끌어 오셨던 전임대표님들처럼 애정과 헌신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공동대표로 선출된 최영 대표에게도 사무처장으로 인준받은 모은정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모두 함께 잘 해봐요. 흔쾌하게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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