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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민들레

그가 돌아오다

by 모은정 2019. 5. 21.

"어떻게 잘라요?" "이제 뭘할까요?" 이런 질문과 설명이 필요없는 사람이 어제는 등장했답니다. 알아서 척척이더라구요.
김승호요원이 어제는 민들레 선생님들이 많이 빠지신 빈자리를 너끈하게 메꿔주었답니다. 특별히 무거운 냄비 들어 옮기는 일을 도맡아해줘서 몸살났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작년처럼 어버이날 즈음하여 돌봄플러스협동조합에서 어르신들께 드릴 떡을 후원해주셔서 잘 나누었답니다.

민들레 동아리 활동했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어서 봉사활동을 하겠다며 찾아왔네요. 당연히 대환영이지요. 민들레와 함께 성장한 대학생들. 청년들 모아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