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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민주주의와 뜨거워지는 지구를 위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6. 15.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수다쟁이 보냅니다.

선거운동 기간에 수다쟁이를 보내면 선거법 위반인줄 알고 못보내고

아니라는걸 알았을때는 이미 너무 바쁜 일정으로 보낼 틈이 없었습니다.

메일을 보낼때 수신거부가 아주 편하도록 되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수신거부 이걸 만들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더군요.

그런데 일상적으로 보내던 메일은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ㅠㅠ

이 놈의 선거법은 돈과 정당에 아주 유리하도록 만들어져 있어 좀 속상합니다.

 

전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다시 일상으로 잘 복귀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고생했는데 혼자만 여행 다녀와서 송구스럽습니다.

덕분에 간만에 우리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아이에게 제일 미안했습니다.

많이 안아주고 놀아주었습니다.

 

 

김승호와 광진주민연대를 지지해준 3천명이 넘는 어마어마한 분들을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납니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해 해야 할 일 더 많아졌습니다.

하루빨리 잘 평가하고 평가에 맞는 사업을 만들어 내야 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서두르겠습니다. 새로운 구청장과 의원들의 활동 모니터도 해야 합니다.

끝으로 선거운동 기간동안 자원봉사자, 활동가, 회원, 자활식구, 늘봄식구들이 보여준 모습은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뜨거워진 지구, 누가 그랬을까?

 

 

 

광진주민연대는 지역주민들이 성숙되고 높은 사회적 인식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사회적 참여를 이끌기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09년 11월부터 총 4회에 걸쳐 늘푸른아카데미를 진행하였습니다.

2010년 좀 더 폭 넓은 주제를 가지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늘푸른아카데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우리사회에 최대 이슈가 된 환경문제를 다루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참고로 7월은 작년에 이어 영리보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 1강 6.17(목) 뜨거워진 지구, 누가 그랬을까?

  - 강사 : 김혜애(녹색교육센터 소장).                        - 시간 : 6월 17일(목). 오후 2시 - 4시. 

2강 6. 24(목) 가까운 먹을거리가 지구를 시원하게~

  - 강사 : 이근행 (모심과 살림연구소)                        - 시간 : 6월 24일(목). 오후 2시 - 4시. 

3강 7.1(목) 숲과 바람과 태양으로 가는 길

  - 강사 : 이유진 (녹색연합 기후변화 에너지 전문가).  - 시간 : 7월 1일(목). 오후 2시 - 4시. 

4강 7.10(토) 폐식용유의 변신, 바이오에너지를 찾아서(체험교육)

  - 강사 : 정인화 (강동구청 청소과)                         - 장소 : 강동구청.

  - 시간 : 7월 10일(토). 오전 10시 - 오후 2시.

 

※ 강의 장소는 광진주민연대 부설 늘푸른돌봄센터 교육실입니다.

    강의료는 전 강좌 신청 시 15,000원이고, 개별은 강의비는 5,000원입니다.

 

※ 신청 : 광진주민연대 사무처 466-9390 / 담당자 박흥수 016-249-3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