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름 아니라 광진구에 있는 아름다운 학교에서 '별별LAB'이라는
프로젝트을 진행하는데 얼마 전 주민연대로 협조 요청이 와서 오늘 하루를
함께 했었습니다.
별별LAB을 조금만 설명하자면 [연구실, 실험실, 작업장]
세 종류라고 하는데 취지는 청소년 친구들이 성인이 된 후에 취업을
할 때 건강한 일자리, 지역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에 대해 알아보자는 프로젝트랍니다.
연구실 - 조사하고, 자료를 검색하고 공부하는 방식으로 접근한다고 합니다.
실험실 - 지역에 있는 직업군에 일일 체험을 해보고, 모의 면접을 해보고 여러 프로그램을 해보며 접근한다고 합니다.
작업장 - 취업이 가능한 목공예 등 처럼 직접 일을 하면서 접근한다고 합니다.
저희 광진주민연대를 찾아온 18살 '박주원'군은 실험실에서 함께하고 있었다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늘 하루 '청소년 활동가'로 말이죠!!
오전엔 주민연대 소개와 함께 오늘 하루 어떤 일들을 해볼지 기획해보는 일을 했었고요, 오후에는 '도우누리와 자활'을 방문하여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듣고, 주민분도 만나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아르바이트' 관련된 캠페인 준비-실행을 하면서 짧은 시간동안 주민연대에서 보여주는 지역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볼려고 했던 하루인 것 같습니다.
건대입구역에서 진행한 캠페인은 지나가는 시민분들이 참여를 활발히 해주셔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였지만 힘을 가지고 했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