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구나 했더니 어제 오늘은 춥게 느껴질 정도로 급격히 온도가 내려갔습니다.
조금 쌀쌀해지니 바로 목이 좀 컬컬해지면서 감기 기운이 있습니다.
물을 많이 먹어야겠다 생각만하고 화장실 가는게 귀찮아서 또 먹지 않고
감기 약은 충분한 수분섭취와 충분한 휴식이라는
윤여운 감사님의 말씀을 뒤로하고 수다쟁이 출발하겠습니다.
상생의 비나리
택견 김상생 관장님의 18번 소개해 주는 코너냐구요?ㅎㅎㅎ
놀이패 울력이 2005년도 주민연대 후원행사로 정기공연를 하고
4년만에 상생의 바나리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합니다.
이번 공연은 나루아트센터에서 지역 예술인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때 임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0명 정도를 초청하여
제목도 <상생의 비나리>로 잡았다고 합니다.
10월 31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5시입니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아주 저렴하답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사무처로 연락주세요.
그럼 많이 구경오셔서 축하해주세요.
참여형 벼룩시장에 참여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세요.
우리동네 시원하게 만들기를 11월 8일 마지막으로 진행합니다.
특별히 마지막 우리동네 시원하게 만들기는 겨울이 오기 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으로 준비했습니다.
나에게는 쓰임이 다한 물품을 벼룩시장을 통해 순환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나누려고 합니다.
그리고 늘푸른협동조합의 이사님들께서 먹거리 장터를 준비하셨습니다.
수익금은 어려운 분들의 소액대출을 위한 소중한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11월 08일 아차산에서 1시부터 준비합니다.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우리동네 시원하게 만들기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사무처로 연락주세요.
김장 준비하셔야지요.
김장만 해도 겨울 준비를 다 한것 같은 기분이 들고, 김장을 실패하면 겨울 내내 고생해야 합니다.
늘푸른가게에서 믿을 수 있는 김장준비를 해보세요.
강원도 원주시 가톨릭농민회에서 직접 재배하고 절인 배추를 판매합니다.
10kg(6~7포기) 단위로 무농약 배추라고 합니다. 가격은 출하시 결정된다고 하구요.
배추 다음으로 중요한 소금은 마하탑 소금으로 보통절임이라고 합니다.
11월 둘째주부터 세째주 사이에 공급한다고 합니다.
무, 쪽파, 갓도 유기농으로 구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김장을 좌우하는 새우젖도 판매 합니다.
늘푸른돌봄센터 아가마지 김은미 팀장님 소개로 전라도 목포 새우젖 준비되었습니다.
늘푸른가게는 매월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으니 수다쟁이를 유심히 봐주세요.
대박 상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주 음악동네는 늘푸른인문대학 이성천 문학교수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성우 뺨치는 중후한 목소리, 인문대 제자들의 열혈 방청....
광진주민연대 수다쟁이는 김승호가 작성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수다쟁이를 통해 알리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메일 보내주세요. 그럼 이번 한 주도 건강한 한주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