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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활동

앞으로는 의미있는 자원봉사 하고 싶어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8. 23.

지난 8월 6일~8일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잘 진행했습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광진교육복지네트워크와 함께 준비해서 여름, 겨울방학을 이용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시기의 자원봉사는 학습을 겸해야 한다는 원칙으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교육과 그에따른 실천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째날 자원봉사자의 기본자세와 원칙에 대한 교육을 워크샵 형태로 진행하고

지구온난화는 무한도전 나비효과 편을 시청하면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 처음으로 하는 것이라 낯설었다.

  더워서 하는 동안 짜증났지만 앞에 선생님이 더 힘들어 보여서 뭔가 안쓰러웠다

  그래도 듣기만 해도 봉사 점수 주는데 뭘 못하겠나 아무튼 잘해야겠다."

 

 

 

 

둘째날은 직접 건대역 주변의 관공서, 은행, 대형건물, 마트, 식당 등 을 직접 방문해서

여름철 적정냉방온도를 잘 지키고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 대부분 장소들은 실내적정 온도를 잘 지키고 잇었다.

  우리집은 실내온도를 24도 정도로 맞춰 놓는데 온도를 좀 더 올려야겠다."

 

 

 

삼일째는 버리는 청반지를 이용해 필통을 만드는 되살림 활동과 3일간 활동 내용을 정리한 신문을 만들었습니다.

" 청바지를 이용한 되살림을 통하여 작은실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작은 실천활동을 통해 할 수 있는 의미있는 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