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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랑후원회

하루가 다르게 회복되는 산모와 자라는 신생아을 보면서 보람 느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2.

하루가 다르게 회복되는 산모와 자라는 신생아을 보면서 보람 느껴

이른 아침 화단에 활짝 핀 장미에게 눈길도 못 주고 서둘러 대문을 나섭니다.

오늘은 예정일 보다 보름이나 빨리 출산한 산모 가정에 파견되는 첫날이고, 초행길에 길이라도 막힐까 걱정되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제가 산모관리사 직업을 갖게 된 계기는 나이 50이 넘으며 언제 그만 둘지 모르는 남편의 직장과 두 아이의 대학 등록금 걱정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산모, 신생아 관리사 교육을 받고 내 적성에 맞는 직업이라 선택하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선배 관리사 쌤들의 경험을 간접경험으로 삼고 관련서적을 열심히 읽으며 풍부한 지식으로 무장을 하고 첫 파견을 무사히 마치고 나니, 나 자신이 무척 대견스러웠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면 지치고 힘이 들지만, 매일 매일 회복되어 가는 산모와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신생아를 보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산모 관리사는 주어진 역할을 하는 일이지만 확실한 업무의 한계가 애매하여 매뉴얼에 없는 일을 하게 될 때가 있지만, 산모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약해져 있어서 예민하고 의존적이기 때문에 이 직업은 소명의식, 직분의식, 봉사정신, 책임의식, 전문지식이 없으면 안될 만큼 직업윤리의 중요성이 매우 큰 직업입니다.

여기서 아가마지 관리사 선생님들 자랑도 하겠습니다. 선생님들은 경험이 많아서 산모와 아기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며, 아기와 항상 지내기 때문에 인상이 밝습니다.

프로의식을 가지고 자기 일에 충실하며 음식 솜씨 또한 좋습니다.

저희는 산모와 아기의 신성한 첫 만남을 어머니의 정성으로 소중히 보살핍니다.

최고의 산모 관리사보다 최선을 다하는 산모 관리사가 되겠습니다.

 

궁금하신 문의사항 있으시면 늘푸른돌봄센터 아가마지 전화 458-8235로 연락주세요!!

늘푸른돌봄센터 아가마지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산모신생아서비스 “바우처”와 “유료”서비스 다 가능합니다. 

늘푸른돌봄센터 아가마지 직원 대표 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