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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활동

에너지 자립마을 탐방

by 모은정 2016. 11. 4.

 

 

에너지 자립마을에 올라보니 풍경이 다릅니다.
지붕 곳곳에 태양광발전기가 떠억하니 버티고 있고 옥상 흰빛쿨루프 시공을 해서 풍경 그 자체만으로도 에너지 자립마을 임을 뽐내고 있는듯 합니다.
골목을 지날때면 대문에 특이한 문패들이 붙어있습니다. "담장위에 골목길을 밝히는 태양열 문주등을 설치했어요." "집 옥상위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했더니 전기요금이 확줄었어요." 등 각 집에 에너지 자립을 위해 노력한 흔적들을 칭찬해놓았습니다.
특히 오늘 가본 응암 산골마을은 언덕을 한참 올라 있는 마을이어서 전망도 참 좋았습니다.
덤으로 얻은 백련산 산행은 호젓하고 아늑했구요.
함께 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성소리가 온 산을 가득 채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