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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6

아기사랑후원회 지역아동센터 가다? WHY?? 지역아동센터는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간판도. 공간도. 아이들이 앉아있는 테이블도 심지어 맞아주시는 센터장님들까지도 15년전부터 그 자리에 계시던 분들입니다. 코로나19는 열악한 환경. 취약한 환경에 처해있는 이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안겨주지요.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도 그 중의 한곳입니다. 휴관정책때문에 지역아동센터를 못 나오지만 식사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매일같이 5가지의 반찬을 만들어서 도시락에 담아 일일이 집을 찾아다니며 배달하는 게 실무자들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온라인개학을 했더니 가정에서 챙겨줄 수 없는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로 등교를 해서 43명의 아이들중 42명이 오전 8시부터 북적대는 센터도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마저 없어서 밥먹을 시간도 없을 .. 2020. 5. 25.
5월 소식지 "선생님! 잘계시는 거죠? 요새는 너무 사는 게 힘들어 어디서 잘 있느냔 전화만 와도 반가운데, 오늘 뜻밖에 소식지가 와서 반가웠어요. 모두 제자리에서 잘들 계시는구나. 지금의 재앙은 끝을 알 수 없어 나부터 매일을 좌절하지 말고 잘 지내야되겠다 하고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노인들은 집에 연금상태거든요. 우울증도 온 것 같아요. 이럴때 소식지를 접하면 반갑고 감사하지요. 잘 견디고 이겨냅시다. " -소식지를 받으시고 보내주신 문자입니다. 어느 한 사람에게라도 반가움이 된다면 그걸로 족하다 싶습니다. 2020. 5. 25.
2020년 도농상생 교류사업-"채종포"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홍천군여성농민회, 생협과 함께했던 도농상생 교류사업 중 홍천의 '채종포'에 가서 토종씨앗 밭을 일구는 활동을 올 해에도 하고 왔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5/15)에 다녀왔는데요, 그날은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날이었지요. 하지만, 농사라는 것이 비가온다고 미뤄질수는 없겠지요? 그래서 그날은 다같이 우비를 입고 장화를 신고 다같이 농사일을했답니다. 작년에는 너무 더웠어서 비가오는게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아요 :) 이날은 멀칭작업과 모종 몇가지를 심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같이 비맞으며 고생하신 선생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2020. 5. 25.
2020년 첫 주민연대 회원모임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2020년 첫번째 주민연대 회원 만남의 날을 열게 되었습니다. 와!!! 근데 뭘 할지 궁금하시죠? 일단 일정 먼저 선점.. 5월 30일 오후 2시. 자, 지금부터 주민연대 회원이라면 핸드폰 꺼내시고 일정표에 표시하기...확인들어갑니다. ㅎㅎ 2020. 5. 25.
5.18 40주년 사진전 올해는 5.18 40주년입니다. 작년 5.18옥상영화제를 하면서 내년 40주년에는 버스대절해서 광주를 방문해보자했는데... 광주에 계신 분들도 기념하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네요. 광주를 응원하고 우리도 우리동네에서 기념해볼만한 일을 찾다가 5.18기념재단에 요청해서 사진자료들을 받았습니다. 시간되시면 공유공간을 들르셔서 사진들을 살펴봐 주시고 5.18을 기억해주세요 2020. 5. 25.
제3차 늘푸른 사회적협동조합 총회 3차 정기총회 안내입니다.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