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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고/광진자활센터

전국요양보호사 협회 동부지회 소식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4. 17.

전국요양보호사 협회 동부지회 소식

 

전국요양보호사 협회는 장기요양보험이 현장에서 실현된 2008년 7월에 만들어 졌으며 요양보호사들의 권익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이 만든 단체입니다.

 

 

 

전국요양보호사 협회는 2008년 11월 국회토론회를 시작으로 요양보험 제도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의 노동자성을 인정하지 않는 보건복지부와의 면담 후 국정감사투쟁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 등을 통해 5대 보험을 인정받았으며, 요양현장에 대한 산업재해의 이해가 전혀 없는 현실에 대해서 근골격계 질환(골병드는 요양보호사)국정감사 투쟁과 노동부, 보건복지부 앞에서 1인 시위 등으로 요양보호사 근골격계 노동실태 조사와 예방을 위한 매뉴얼 개발을 위한 노동부연구 사업으로 전국 요양보호사의 현장을 사회에 알리는 일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요양보호사들이 자신들의 권리가 얼마나 침해당하고 있는지도 함께 드러나게 되었고, 근로기준법에 대한 교육과 부당하고 어이없는 사업주들을 상대로 근기법 진정을 하면서 체불임금을 받을 수 있게 돕는 역할을 계속 진행 중입니다. 작년에 서울시장 박원순 후보께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에 대한 공약을 하였고, 올해는 총, 대선을 겨냥한 각 정당에 노인장기요양법 전면개정을 공약으로 받도록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요양보호사 협회는 전국에 회원과 지회가 있습니다. 서울은 현재 5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동부, 서부, 중부, 남부, 지회가 활동 중이며 북부지회는 준비 중에 있습니다. 5개의 지회가 만들어지면 서울 지부가 세워질 것입니다.

 

동부지회는 2월에 동부지역 총회를 통해 지회장과 임원선출이 있었으며( 광진구,성동구,송파구,강동구,강남구,중랑구,성북구,도봉구), 지역과 연계한 활동을 통해 요양보호사와 돌봄서비스 영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하려합니다.

지면을 통해 우리의 활동을 다 얘기할 수는 없지만 협회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을 저에게 연락주십시오.

 

늘푸른돌봄센터 요양보호사 이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