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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6

2017년 자활 송년회 지난 12월 27일 광진자활센터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센터장님이 참여자와 실무자를 한명한명 떠올리며 만든 동영상이 빅히트였습니다. 그리고 3명의 참여자선생님께서 도전, 자활, 협동상(자활대상)을 수상하셨는데 3분다 주민연대 회원이십니다. 먼 발치에서 지켜본 저로서도 당연히 수상하실 만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후후. 그대들이 자랑스러워요. 2017. 12. 28.
민들레 송년 식사나눔 민들레 동아리 친구들과 반찬 전달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한해를 보내며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날. 그리고 함께 식하는 날. 우리집 반찬 배달하는 친구는 언제 오나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어르신도 계시네요. '범렬아 어르신이 오래 기다리시더라.' "다사다난~"으로 시작하는, 아주 거창한 동아리대표 친구의 인사말에 '한해 고생많았고 고마웠다'는 어르신의 소박한 답례가 이어집니다. 어르신들께 동아리 친구들 한사람 한사람이 준비한 선물도 전해드렸습니다. 친구들이 전해드린 선물을 보니 따뜻한 장갑이 많았고 방석이랑 미숫가루, 치약 칫솔세트에 비누까지 앙증맞은 선물들이 많았답니다. 내년에도 "빠르고 맛있는" 배달을 약속하며 건강과 안녕을 빌어드렸습니다. 민들레 동아리 친구들 중 두 친구가 봉사활동 열심히 했다고 서울.. 2017. 12. 28.
12월 회원모임 2017년 마지막 회원모임이 즐겁게 마무리됐습니다. 윤여운원장대표님의 "자기주도형 건강관리" 특강은 참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일명 생명의 말쌈이되었지요.. 모은정국장님이 선정한 "범주민연대 10대뉴스"를 맞춰보면서 우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2018년이 눈 앞에서 기다립니다.. 길게는 30년.. 짧지 않은 17년의 경험과 동지애를 모아 크고 담대하게한 걸음 옮기지요.. 주민연대는 회원이 만드는 조직입니다.. 2017. 12. 28.
건국대학교 봉사자 지역의제 발표&캠페인 건대 청년분들이 '지역의제조사발표회'가 진행되었었습니다. 5명의 청년분들이 각기 다른 주제들을 가지고 오셨죠 *청년 지역의제 1. 길거리 쓰레기 문제 2. 자전거 거치대 문제 3. 은행 나무 열매 문제 4. 보행 도로 문제 5. 흡연 공간에 대한 문제 [지역의제 발표中..] 광진구에서는 길거리 쓰레기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LED 로고젝터'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고 합니다. 자양골목시장, 건대양꼬치골목, 아차산역 인근 골목. 요 3개소에 말이죠 *로고젝터(logojector)란 유리렌즈에 빛을 투사해 벽면이나 바닥 등 원하는 장소에 이미지와 문자를 투영하는 신개념 LED 홍보장치라고 합니다. 또한 단속반을 구성해 야간단속, 동 책임단속 등으로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하네요. '광진클린데이','주민자율청소봉.. 2017. 12. 4.
11월 23일 민들레활동 지난 11월 23일 민들레에서는 한껏 추워진 날씨와 다가오는 김자시즌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김장김치를 전해드렸습니다. 저희 민들레 봉사자 선생님들께서 아침부터 모이셔서 맛있는 김치를 담구어 주셨습니다. 또, 희년의 집에서의 후원으로 모든 어르신들께 김장김치를 무사히 전달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무시못하는 김장김치의 양 덕분에 저희 반찬봉사 친구들도 때아닌 힘을 썼습니다. 평소와 다른 무게로 친구들이 충분히 힘듦을 느낄 수 있었지만 내색없이 웃으며 떠나는 친구들을 보며 너무 고마웠습니다. 2017. 12. 4.
민들레 수능기념이벤트 벌써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전 달 11월에는 12년을 공부로 지새우며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달이었지요. 올해도 민들레 동아리 친구들이 수능보는 선배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벌였답니다. 작은 엽서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었습니다. 하이맘스타 정인숙선생님이 추천하신 향수도 만들어서 특별한 선물로 전달했답니다. 이번 고3 친구들 중에는 김영애대표님이 소개한 친구들이 많은데 그 친구들이 반찬 배달 봉사활동도 3년 내내 한데다가 왠지 더 각별한 것 같습니다. 수능 시험 끝나도 역시나 봉사활동을 하겠다는군요. 지방대로만 안가면 쭈욱~~ 2017.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