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누가 잘 키우나~~ 올해도 도시에서 어설픈 농부가 되어보기로 했답니다. 중랑천 텃밭농사가 드디어 시작되었지요. 우리 텃밭의 특별함은 토종씨앗에 있습니다. 홍천에서 보내주신 토종씨앗인 붉은땅콩과 쥐이빨 옥수수도 함께 심었답니다. 새들이 파먹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물도 주고. 풀도 뽑아주고 적절한 때에 따서 먹는 일을 함께 할 농부를 모집합니다. 땅이 너무 넓어서 일손이 모자라요. ㅋㅋㅋㅋ 텃밭중 한뙈기는 건강생태계활동 주민모임에서 책임지시기로 했는데 누가누가 잘키우나 선의의 경쟁이 기대되기도.. 더보기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세월호 7주기가 다가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라고 다짐했었지요? 어떻게 기억할까 생각해보다가 몇년전에 받았던 노란리본이 떠올랐습니다. 손바느질로 정성껏 만든 노란 리본을 받았을때 그 사람의 간절한 마음까지 전달되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길가에 지나가는 노란 리본만 봐도 힘이 난다고 하신 세월호 가족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손바느질로 리본을 만들어볼까합니다. 4월 16일 오후2시부터 손바느질의 달인인 이건복회원님과 함께 마실과 공유공간 마당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료와 도구들은 늘푸른되살림협동조합에서 도움주기로 하셨답니다. 그날 만나요. ~~ 더보기 봄 향기에 취해 보아요~~ 민들레 반찬 만드는 모습입니다. 유난히 초록초록하네요. 활동을 갓 시작하셨지만 벌써 '삶기의 달인'으로 등극하신 분이 계십니다. 불을 다루는 일이 예로부터 중요한 일이었지요. 저는 다만 부러울뿐... 누구는 다듬고 누구는 삶고 누구는 양파를 까고 당근을 썰고. 양념을 만들고 소리도 없이 역할을 착착 나눠서 하는 모습이 오랜 팀웤에서 나오는 정연함이랄까요? 그 중심에 20년을 한결같이 이 자리에 모습이 빠지지 않으시는 배테랑, 배선생님이 계시네요. 최고의 품질로 재료를 선택하고 최대한의 양으로 어르신들께 드리는 걸 고집하시는 분이시죠. '가장 좋은 것으로 드리자'는 말씀은 우리의 가치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어제는 취나물을 만들었는데요. "야, 역시 봄에는 취나물이지." 마스크 너머로 전해져오는 봄향기에 취.. 더보기 건강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작년 광진주민연대에서 처음 시작된 건강생태계 사업이 2년차를 맞이하였습니다. 작년, 1기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을 거친 주민건강지도자분들과 함께 올해는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돌봄활동과 건강활동모임을 만들어나가실 주민건강지도자분들의 소식을 이렇게 공유드립니다. 돌봄이 필요한 곳, 건강활동모임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언제든 건강생태계 사업단으로 문의해주세요^^ (문의 및 신청 : 광진주민연대 중곡1동 건강생태계 조성사업단) 더보기 '노인학대' 인가 '부당해고' 인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노인학대를 옹호하는 거짓 선전을 당장 멈추라!" 주민연대 회원 여러분, 그동안 참고참으며 지켜봤으나 이제는 저들의 거짓 선전과 도우누리에 대한 비방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보여져 우리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 도우누리 입장문은 이사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으면서 작성하였습니다. 디지털광진과 이로운 넷에 취재요청을 하여 3월 19일 기자회견 방식으로 도우누리 공식 입장을 공개하였습니다. 도우누리 입장문과 이로운 넷 기사를 개일 SNS 등을 통해 주변에 많은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http://m.gwangjin.com/18787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38 다음